작성일 : 15-06-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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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 있었던 시애틀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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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애틀인터…
 조회 :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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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저희 시애틀에서 함께 공부했던 Alicia학생이 오늘 한국으로 귀국을 해요.
3개월이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짧은 시간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 이제 막 정이 들기 시작한 학생이 떠난다고 하니 아쉽네요.
매번 학생들을 보낼 때 마다 아쉽지 않은 척 보내려는 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요ㅠㅠ;
1. 다바오에 도착해서 느낀 첫느낌은 어땠나요?
다바오의 첫느낌 - 공항에 도착했을때 생각보다 너무나 깨끗하고 공기가 좋아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안전에 대해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너무나 안전한 도시여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시애틀의 첫느낌 - 도착했을때에는 20명이 안되는 인원이었기 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쾌적했고 학교에서 보이는 전망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불필요한 곳이
없었어서 공부하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이라 생각했습니다.
2. 시애틀의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 일단 학교에서 보이는 전망이 좋았고 식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숙사가 잘되어있어서 생활하기에 너무 편리했고 도서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공부에 전념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3. 시애틀의 나빴던 점은?
- 한국인에 비해서 일본인이 좀 많은점이 좀 아쉬었고 도서실 환경은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지만 자리 배치 간격이 좀 좁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50분으로 짧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업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수업이 끝나버려서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4. 시애틀의 튜터들에 대해서 느낀점이 있다면?
- 다른학원에 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가르쳐 준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튜터들의 발음이 너무나 좋고 토플에 특화되어 가르쳐 주기 때문에 토플공부에 있어서 정말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수업도 너무 딱딱하고 엄격한 분위기가 아닌 친구같은 느낌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에 좋았고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으로 회화를 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회화 연습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5. 시애틀의 수업 방식은 어땠나요?
- 일단 튜터들이 발음에 섬세하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고 단어 하나하나
정확한 발음으로 가르치려 노력하기 때문에터들의 발음을 따라하면서 발음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6. 휴일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냈나요?
- 주로 쇼핑몰에 나가서 맛집을 찾아 다니거나 사말섬에 있는 비치에 놀러갔습니다.
7. 자신이 생각할때 눈에 띄게 발전된 점이 있다면?
- 영어로 말하는 속도가 정말 빨라졌고 문법을 거의 다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발음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8. 혹시 나만의 공부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 주로 문장을 쓰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한 후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서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해놓고 외웠습니다. 주로 단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9. 시애틀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나요?
- 각 수업의 수업시간이 50분으로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분위기에 적응 되려할때
수업이 끝나버려서 허무한 느낌이 들때가 많았기 때문에 수업시간을 좀 늘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룹 클래스에 실전 토플 문제 위주의 그룹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개월 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국해서도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던 모습 그대로 공부를 계속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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