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닐라의 이웃 도시 다른 어학원에 3개월 다니고부터 이곳 AELC로 이동해 왔습니다.
필리핀으로 유학과 학교를 찾고 있을 때부터 AELC에 관심이 있었는데,
강사가 전원 네이티브에서 회화 중심의 커리큘럼이라고 에이전트의 홈페이지 기재가 있어
다른곳에서 영어를 먼저배우고 영어에 조금 더 익숙해진 후에 등록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AELC 이전오기전에 등록한 학원은 전원 필리핀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고, 친근하긴 하지만 있지만
수업 때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원어민의 발음과 선생님의 발음이 다르고, 필리핀 선생님들은 듣기실력은 있지만 원어민의 발음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필리핀 선생님의 한계를 느끼고 환불을 받고 AELC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와서 생각한 것은 수업 내용이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원어민 강사는 영어뿐 아니라 사회경험 지식 등의 교육도 익숙하게 가르쳐주셨고,
아시아인이 실수하기 쉬운 영어에 대한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또 미국·영국·캐나다 등 다양한 다른 원어민 강사의 발음을 듣는 것은 저에게는 큰 경험이었어요.
이전의 학교에 있을 때는 영어를 제2언어로서 공부하는 나라의 사람과 말할 수는 자신이 있어도, 네이티브라고 말할 자신은 전혀 없었어요.
처음에는 원어민의 발음에 당혹감과 불안이 있었지만 이토록 많은 나라의 원어민의 발음을 매일 들은 지금은 회화에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학교와 기숙사의 설비가 다른학원에 비해 월등히 좋습니다. 매우 깨끗하고 설비의 질이 현격히 다릅니다.
이전에 있던 학원은 청결하지 않고 낙후 된 시설이었기 때문에 예약 기간보다 일찍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여기에는 장기간 있어도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다고 생각합니다. Wifi환경도 매우 좋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가끔 정전이 일어나고…이전의 학원같은 경우 정전되면 회복에 3-4시간을 요했지만,
여기에서는 30분 전후로 꼭 복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AELC에서는 14주의 체류에서 4번 정도 정전을 체험했습니다.)
또 기숙사의 식사가 이전에 비해 매우 맛있습니다. 일본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경험이 있어 주방 쪽이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연령층도 다른 학교보다는 높은 학생이 많이 올 휴가 기간을 제외하면 최고의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목적 의식을 지닌 사회인이나 유학 전의 학생이 많습니다.
또 한국인도 다른곳에 비해서 현격하게 영어 회화 능력이 높아 함께 담소하고 있으면 공부가 됩니다.
국적 또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인터내셔널 국적인점도 다른 학교와는 다르죠.
많은 자극을 받아 영어가 성장했다고 실감할 수 있는 학교 생활이었습니다.
필리핀으로 유학에 이런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되며,
원어민과 맨투맨 레슨을 받는 곳도 호주, 캐나다·미국에서도 무리이고, 필리핀에서도 여기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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