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세부에서 4개월 연수를 받고 돌아온 로미오 입니다.
처음 ELSA를 선택해서 이 곳에 올 때 저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걱정과 염려가 많았습니다.
치안문제와 날씨문제... 그리고 필리핀식 영어 발음도 걱정이 되었구요.
하지만 이제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는 제 생각은 저런 것들은 전적으로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물론 날씨와 문화차이 그리고 개발 도상국이란 이유로 이런 저런 불편한 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장점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음..필리핀만이 가지고 있는 1:1수업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교해 볼 때 저럼한 물가.. 또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포츠 천국이예요~^^
엘사는 제 부족한 점을 확실하게 알게 해 준 곳이예요~ 전 여기 오기 전까지 제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공부와 여러가지 해양스포츠들~~ 너무 좋았어요~
엘사에서 있었던 제 4개월은 평생 추억 속에서 간직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를 지도해 주셨던 필리핀쌤들~~ 고마워요~~ 그리고 현지에서 적응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상담으로 지도해 주셨던 부원장님도 감사해요~~ 존과장님도 감사해요~~
참고로 윗사진은 Nalusuan(날루수안), 밑사진은 Sumilon(수밀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행하고 해양스포츠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이 많은데 사진이 2장만 올리게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