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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3-01-20 23:12
필리핀세부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sme 스파르타 생활을 하다보는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46  
8월15일 광복절날  필리핀세부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sme 스파르타 생활을 하다보는
벌써 3개월이 되어 이곳을 떠나게 되네요.
처음여기 왔을 때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3개월 후 가 과연 나에게 올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근데 이제 떠날 때가 되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힘들었습니다.
6시40분에 시작하는 morning 스파르타와 L/s class , R/W class
1;4 group class, evening 스파르타. 그리고 저는 프리미엄 기숙사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저녁10:30에 끝나는  tea time 수업시간까지 모든 게 고되고 힘들었지만
이모든 스케줄이 저를 위한 것 인것을 알기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제가 학원생활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레드다이어리 였습니다.
처음에는 한 개 쓰는데 2시간이 소요되고, 레드다이어리 때매 새벽2시 넘어서 자게 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30분도 안 걸리는 다이어리를 쓸 때 매다 정말 영어가 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레드 다이어리를 쓰면서 표현도 많이 알게 되고 그것을 큰소리로 연습하면 읽고 쓰다보니 내가 쓴 표현들이
일기 속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이 되더라구요
정말 저한테는 레드다이어리 만 한 게 없던 것 같아요.

또 sme하면  좋은 선생님이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내가 한국이 그리울 때 마다 나와 상담해주고. 내가 슬럼프가 와서 방황 할 때도 옆에서 저를 잡아 준건 저의 선생님들이였습니다.  누구보다 나를 잘 이해주고 나를 챙겨주건 선생님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네요.

호주로 떠나면 모든것이 달라질텐데.. 걱정입니다. 아마도..sme를 잊기는 힘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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