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들어왓는데 학원 음식이 너무 었있어요.
특히 라뽁이,부대 찌개,갈비찜,짜장 밥 이것나오는 날은 다들 두그릇씩 드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디저트 바나나는 한국에서 맛볼수없는 맛이에요. 학원일과는 저는 스파르타 과정이라서 8시에 1교시가 시작이고 EOP존 에서는 영어를 쓰기 때문에 쉬는시간 10분에도 영어를 사용할수있어서 참 좋아요.
그리고 매일 단어시험을 치고, 수업시간에 그단어를 쓰게 되면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설마했는데 정말1:4그룹수업이고 2주마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과 맞지않는 티처가 있으면 바꿀수가있어요. 물론 다른 티처님들의 시간이 비어있을때 가능하지요.
나이트 클래스는 무비,셀프스터디,서바이벌,팝송 이렇게 지금 4개의 분류가 있는데 수업 마다의 장점이 다있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인원제한도 잇기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하나를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에요.
저는 지금 셀프스터디중인데 다음번에 서바이벌 잉글리쉬나 아님 무비 클래스를 한번 들어볼까 생각중이기도 하답니다.
저는 2인실인데 침대 두 개에 책상 두 개 그리고 옷장,서랍장 까지있어서 공간 활용이 용이해요. 그리고 방도 깨끗이 청소해주시고 극세사 이불을 사용하여서 밤마다 포근 한기분이 들어요.
화장실에 따뜻한 물도 나오고 아직2주뿐이 안됫지만 단수 된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리고 방충망이 창문에 다있기때문에 자신의 부주의로 열어두거나 아님 방문을 열거나 하지 않으면 벌레는 안들어올 듯싶어요. 모기향 잔뜩들고왓는데 하루 쓰고나서 불필요함을 느끼고 다시 가방에 넣어둿을니깐요...

SM에가서 보면 경치가 아주 멋지고 티처가 말해주셧엇는데 간혹 번개치는것도 볼수있다고 하네요. 번개의 불빛이 아주 이쁘다고 하셧는데 앞으로 3개월 동안 있으면서 한번쯤 볼수있으면 좋겟구나 생각이 들엇어요.
세션로드의 젤위에서 또는 젤밑에서 바라보면 영화에서나올듯한 거리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번햄공원에 호수가 있는데 많은 여인들이 보트같은것도 타고 가족 나들이 오는 사람,자전거 타는사람,롤러타는 사람,보드 타는 사람등 필리피노들의 주말 여가생활을 볼수있었요.
2주가 지나고 나니 이젠 혼자서도 나갈수있고 간단한 물건은 부담없이 구입할수있엇어요 ㅎㅎ.
처음에는 택시타고 SM plz 이말조차도 쉽게 나오지 않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적응은 이제 다된듯하고 다음주부터는 주말에도 바짝 공부의 열기를 올려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