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여러 번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토익인텐시브반 학생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esl 학생들보다는 더욱 타이트한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데요.
1교시 08:00 ~ 9교시 18:00 까지 토익 클래스 (p1,2), p3, p4, (p5,6), p7 5개와 스피킹 수업 2시간 총 7시간의 1:1수업이 진행되고, 그 사이에 2시간의 브레이크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러면 어느덧 저녁을 먹을 때가 되는 데요.
저녁을 먹고 나서 19시부터 20시까지 딕테이션을 마친후, 20시부터 22시까지 토익시험이 진행됩니다.
다른 클래스 학생들은 대부분 브레이크 시간에 대부분 단어를 외우는데요. 저 같은 경우엔 무조건 자는 편이에요 안 그러면 수업이 진행이 안되더라고요 ^^; 이유인즉슨, 매일 저녁에 토익시험을 보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토익 봐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토익시험 보고 나면 정말 피곤하자나요 그쵸? ^^
토익시험이 끝나고서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스터디 그룹에서 12시까지 그날 틀린 문법과 단어 정리를 하고서 12시에 제 방으로 와서 그날 부족한 공부를 할 때도 있고 보통은 간단하게 운동을 한 후에 샤워하고 누우면 1시 20분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침에 7시 30분에 기상해서 빠르게 준비하고 수업에 들어간답니다. 피로가 매일 매일 누적되다 보니 맨날 피곤할 때가 많고요. 저도 체력에 자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2달 정도 지나니깐 정말 지치긴 하더라고요. 그럴 때 마다 sturdy hard를 되새긴답니다. 제가 선택한길이고 제가 나아갈 길이기 때문이죠~
요새 모의고사를 매일 치르면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보고나선, 빨리 한국에 돌아가서 진짜 토익을 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답니다. ^^ 그 기분 아시죠? 2주일간 시험 공부 하느라고 3~4시간 자다가 학점 잘나오면 기분 엄청 좋은거요~
그 것만 기대하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토익점수가 필요 하시다면 토익인텐시브반이 필수는 아니지만 최선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까지 학원에서만 푼 문제집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모두들 스터디 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