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아서
저녁 9시 30분 인천공항이었지만
일찍 출발했어요
노포동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행으로 가는 버스를 타니 5시간 반정도 걸렸구요
도착해서야 실감이 나면서
공허한 느낌이 있었는데 티켓확인과 수화물 맡기는 시간이 7시부터라고 해서
한시간 조금 넘게 짐을 다시 확인하고
참 저는 세부퍼시픽이여서 15kg이었는데
이래저래 가방으로 옮기고 해도
17kg조금 넘엇는데 그냥 넣어주더라고요 (추가요금 받지않앗어욧)
9시까지 면세가 가능한데 허둥지둥되다가
십분정도 밖에 구경을 하지 못한게 아직도,,,가슴이 아프네요
참. 저는 이날 비행기가 한시간 넘게 연착됏어요 ㅜ
여튼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모두 모일때까지 기다렷다가
출발하니 시간이 2시 정도에 출발햇던것 같애요
자도 자도 자도 자도 계속 산길을 올라가더라구요
바기오가 고산지대인건 알았는데..
5-6시간 정도 걸리는것도 알고잇엇는데 정말 시간이 길게느껴졋어요
드디어 학원에 도착!
솔직히 너무너무 시골느낌이고 온통 산이고
건물의 외,내부도 생각보다 좋지 않았어요
누구말대로 최첨단시설에 시내에 위치한거면 공부하러 간게아니라고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을정도로 실망을 좀 햇어요
그리고
1주차소감!
이렇게 일주일동안 공부열심히 하는거
한국에서 한달만 딱! 공부하고 왓으면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앗을텐데!
온통 후회뿐이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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