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저번 주에 holiday로 빠진 수업을 채우기 위해 activity day를 갖게 되었답니다.
날씨가 정말 환장하게 더워서 죽을 뻔 했답니다~
아카데미 안에 있을 때는 더운걸 모르는데 나가는 순간부터 더운 것 같아요 ^^;
외출 할 땐 꼭 선크림을 덕지덕지 발라주셔야 살이 안 벗겨 지고 하얀 피부도 유지 할 수 있답니다 ~
와.. 제가 온지도 그러고 보니 5주가 지났네요~ 평일엔 공부하느라 시간 빨리 가고 주말엔 노느라 시간이 빨리 가네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늘지 안는 영어 실력에 조바심이 나긴 하네요 ㅠ.. 한달 정도 있어본 사람으로서 조금씩 문장을 만들어 갈수 있는 정도 입니다~ 한국에서 준비할 때 좀 아쉬운 게 있다면 문법 공부를 좀 더 하고 올걸.. 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문장만들때 가끔씩 막히는 게 있어서요 ^^;
참 그리고 문법이 더 중요한 이유가 특히 토익파트 에서는 티쳐도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우리도 한글에 모든 조사, 법칙(두운, 음율) 들을 정확히 모르는 것처럼요~
자타동사 구별, 전치사 등등 꽤 막히는 순간이 많기 때문에 문법은 어느 정도 잡고 오셔야 쉽게 갈수 있답니다. 항상 공부할 때 느끼는 거지만 영어는 정말 크레이지 랭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윽..
저희 배치 메이트들 끼리 는 주말에 한번씩은 꼭 고기를 사다 먹는데요~ 삼겹살, 차돌박이, 등심 등이 굉장히 싸답니다~ 킬로당 250, 300, 400 정도 밖에 안 한답니다~ 정말 기가 막혀요~ 덕분에 주말에 돈이 줄줄 새고 있답니다 ㅋㅋ..한국에선 소고기 먹을 때 아까워서 약한 불에 천천히 구어 먹었는데요, 여기선 삼겹살 궈먹듯이 한번에 왕창 올려서 쌘 불에서 궈먹는답니다 너무 저렴해서요 ^^; 고기는 리갈다 로드에 위치한 펄식당에서 고기를 사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