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ikky입니다. 바기오토크어학원에 온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네요
저는 13일날 밤비행기로 마닐라에 도착했어요ㅎ 매번 동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섭진 않았는데 혼자 비행기타려니 조금 무섭더군요 ㅎ 원래8시15분이 보딩시간이라 일찍들어가서 면세점돌아다니고 인터넷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면세점을 돌아다니다가 탑승게이트가 바꼈다는 방송이 나오더군요.. 한번도 그런적없었는데 못들을뻔했어요ㅎ 꼭타기전에 게이트 바꼈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게이트가 열리지 않더라구요.. 뭐연결문제로 지연되었다고 방송이 나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조금 늦게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전 아시아나를 타고 마닐라공항에 도착했답니다.ㅎ
마닐라공항에서 픽업장소까지 잘 갈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 마닐라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어디로 나오면 빠르다고 말해줘서 생각보다 심사나 수화물찾는데 시간이 별로 안걸렸답니다.ㅎ 친구잠깐만나서 픽업장소까지 갔는데 토크어학원 팻말?이 안보여서 어떡해야하지하고 있었는데 뒤쪽에 계시더라구요ㅎ 한국에서 오리엔테이션했을땐 건너편 주차장앞에 팻말들고 있다고 해서..거기만 봤었거든요. 그래서 매니저님 만나서 다른분들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토크어학원으로 이동했답니다.ㅎ
원래 한국에서 목베게를 살까고민했는데 마닐라까지 별로 안걸리니 안삿는데.. 준비해오시는게 좋을 듯해요 ㅎ 버스에서 자는데 목이 너무아프더라구요.. 6시간에서7시간을 타고 가면서 내내 잤는데… 이틀동안 목이 엄청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버스안에 추워서 긴팔이나 담요같은거 있으면 좋더라구요..ㅎ 전 담요덮고 내내 잤어요..ㅋ
학원도착해서 방 배정받고 잠깐자고 전 속이 너무안좋아서 점심도 걸렀습니다.. 점심먹고선 4시간정도 토익,writing speaking, reading 시험봐요.. 토익은 한국에서 방학동안에 공부해서 쉽게 봤는데 다른시험들은 어려웟어요.. 5층식당에서 시험보는데 저녁식사준비하시고 세탁기돌리고 하시느라… 좀시끄러워요 소음에 예민하신분들은 집중하기 힘드실듯해요..제가그런케이스여서…토익이 한국보다 120점 밑으로나왔어요..
시험이끝나고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오리엔테이션은 일찍끝나요..ㅎㅎ 저녁을먹고 7시쯤 smmall이라는곳에 가서 생필품도 사고 환전도 하고 atm도 이용한답니다..ㅎㅎ
갔다와서 잠깐쉬고 10시에 신입생환영회를 하는데 기존계시던 분들과 같이온배치메이트들이랑 서로 인사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요ㅎ 맥주도 마시는데 제가 술을 엄청좋아하는데 피곤해서 두잔만 마시고 그냥 방으로 가서 잤답니다.ㅎ
1주차라 아직 주말에 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기숙사도 처음써보고 수업도 많이 듣는것도 처음이여서 처음엔 답답하고 그랬는데 이제 점점 수업도 재밌어지네요..ㅎㅎ
그럼이만^.^ 방사진은 나중에 올릴게요 용량이커서그런지..파일이첨부가안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