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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2 19:28
캐나다로 가기 전 기본기와 기초를 정확히 잡아서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76  
 


안녕하세요. 12주차 JK입니다.

이번 주는 배치들을 보낸 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주였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3개월 과정으로 등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이번 주가 딱 12주차가 되어  저와 같이 온 배치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주였답니다.

저는 4주가 더 남았기 때문에 캐나다로 가기 전 기본기와 기초를 정확히 잡아서 가도록
남은 주 또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필리핀에서 3개월 동안 공부하면서 항상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은
 ‘ 내 영어실력은 항상 그 자리에서 맴도는 것 같아. 왜 발전이 없지?’라는 느낌이었지만
처음 한국을 떠나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 내 영어실력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것이 변한 것 같습니다.

 전공과 겸하는 공부가 아닌 영어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다보니
토익으로 영어실력을 판단하는 한국 사회는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됐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토익이 중요한 시험이 니 토익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면,
제가 제일 많이 바뀐 부분은 ‘단어’부분입니다.

 항상 게으르게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단어에서 항상 부족함을 많이 느꼈었어요.
그러다 보니 토익 RC중 쉬운 독해마저도 헷갈리는 단어 때문에 토익은 더 지루한 시험이 되고
하기 싫은 공부로 느껴버리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외국에 나와 매일매일 단어를 외우고 토크학원에서 가장 엄격하게 다루는 부분이자,
아파도 꼭 쳐야하는 ‘Voca test’ 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게 되었어요.
 더불어 스피킹 때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쉬운 단어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되어
한국에서 토익만 공부하는 학생들과는 벌써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필리핀-캐나다 연계연수를 핑계로
너무 빡시게 공부해서 지쳐버리는 공부 방법보다는 조금은 쉬엄쉬엄하는 공부 방법을 택했어요.
 
3개월 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학생들과는 성장하는 속도면 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남들 다 온다는 슬럼프는 오지 않고 천천히 실력이 쌓였어요.

 어학연수는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자기의 연수기간을 고려하여 자기 스스로 공부 방법을 선택하여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싼 돈 주고, 혹은 부모님이 고생하신 돈으로
어학연수를 왔으면서 공부에 방해가 되면서 놀러 다니는 학생은
아에 말하고 싶지 않네요.(ㅋㅋㅋ)

 또 다른 생활의 시작인 캐나다에서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서
남은 4주동안 기초를 잘 닦아야 겠어요.
 
모두들 봄바람에 너무 설레지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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