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오늘은 바기오지역을 소개 해드릴게요.
학원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Camp John Hay 라는 곳이 있습니다. Camp John Hay에 많은 볼거리, 놀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 저렴한 가격으로 승마를 할 수 있는 곳을 소개 해드릴게요.
토크어학원에서 Camp John Hay까지 택시비는 1500원정도 나옵니다.
승마 비용은 1시간에 375페소 한국 돈으로 대략 11250원 정도 나옵니다. 환율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시간에 1만원이면 엄청 저렴하죠? 제주도나 다른 곳에서 말 타 보신 분은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1만원 가지고 1시간동안 말 탈 수 있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토크어학원에 오시면 정말 꼭 한번 타보세요.
말을 타는 1시간동안 숲 속을 다닙니다. 공기도 좋고, 시원하고, 삼림욕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40~45분정도는 말 등에 타고 숲속을 천천히 걸어 다닙니다.
숲 속 깊숙한 곳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서 거기서 15분정도 머무르면서 말 등에 타고 뛰어다니면서 승마다운 승마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승마하는 동안 필리핀 현지인이 말 한 마리당 한명씩 따라 다니니 너무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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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가 끝나시면 Camp John Hay에 있는 한국식당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 식당에서 한끼 식사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한국 식당처럼 밑반찬도 괜찮게 나오고요. 불고기, 쇠고기 소금구이 등등 많은 종류에 고기류 및 여러 가지 한국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거지 국 꼭 먹어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팁 하나 드리면, 고기 시킨 다음 우거지 국 서비스로 달라고 하면 주니 가서 말만 잘 하시면 됩니다. 리필 또한 됩니다.
그런데 식당의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와플인가? 와펄인가? 와퍼인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위치는 Camp John Hay 내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바로 옆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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