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ucy입니다.
이번주는 다른 주 보다 더 시간이 짧게 느껴지네요
그건 크리스마스가 껴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필리핀의 크리스마스는 한국의 명절과도 맞먹는 어마어마한 날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여기 도착했을 때 이미 시내에는 캐롤이 흐르고, 상점이며, 주변집, 학원까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
였으니까 필리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좋아하는 만큼 쉬는날도 한국 명절 못지않네요. 금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쭉~ 쉬는날이예요 , 이걸 좋아해야되는건지
슬퍼해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ㅋ 하 하....하 .하
목요일날도 수업시간을 10분, 쉬는시간을 5분씩 조정해서 오후에는 파튀를 했어요!!
옆에 호텔(?) 한층(?)을 빌려서 파튀를 했어요. 음식은 없었지만 태어나서 처음보는 민망한게임도 있었구요, 티쳐들이 노래도 불
러주고, 즐거운시간을 보냈죠(-_-)
학생들보다 오히려 티쳐들이 더 즐기는것 같았어요. 티쳐들이 진짜 재밌어하더라구요.
그모습을 보니까 덩달아 즐거워지더라구용 ㅋㅋㅋ
그리고 토크어학원에서 정기적으로 토익시험을 전체적으로 보고, 또 그 성적을 게시하더라구요
다른사람과 다 공유할 수 있게-_-
일단 저는 토익시험을 준비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시험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는데
시험성적을 보니까 약간의 충격이 오드라구요,
그 시험으로 영어공부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