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9주차 연수 후기
이제 연수를 시작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났네요. 남은 시간이 해왔던 시간보다 적게 남았다는 생각을 하니깐.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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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Christmas 가 있었던 한 주였네요.
여기 필리핀에서는 Christmas가 한국에 Christmas보다 훨씬 큰 축제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필리핀 정부에서 지정한 공유일도 엄청 기네요.
이번 Christmas에는 주말을 포함해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4일에 연휴가 있었습니다.
토크어학원에서도 목요일에는 10분씩 단축수업을 한 후 Christmas party를 했습니다. 모든 Teachers와 Students이 함께 팀을 짜서 여러 게임을 했네요.
첫 번째 게임은 깔라망시라는 과일을 이용해서 5명이 숟가락을 이용해서 전달하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에도 역시 Navy base family & T. Michael이 수 많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남자 그룹으로 만들어서 우승해서 상품으로 컵 5개를 받았습니다. Navy base에 꼭 필요한 상품이었습니다.
특이한 게임 중에서 가지를 이용한 게임인데요. 가지와 끈을 묶고 남자들 허리 춤에 묶어서 바닥에 있는 계란을 몸에 반동을 이용해서 계란을 굴리는 방식에 게임인데요. 참 민망한 게임입니다.
이렇게 2시간가량 학원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이 났네요.
하루가 지나고 크리스마스 이브!!!!!
이제 우리만의 파티가 시작 되었는데요.
Navy Base House의 공식 Chef. Vasco 형님의 Party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부터 장보기 시작하여 모든 요리가 Chef. Vasco 형님의 말에 따라 모든 Navy Base Members이 부지런히 움직여 Party 준비가 저녁 7시에 마무리 되고, 학원 내부기숙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대략 20명이 즐거운 Christmas Party가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날씨가 한국만큼 춥지는 않고 눈도 없는 겨울이라서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를 잘 느끼지 못 했는데, 이번 Party를 준비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끼고 즐거운 Christmas Party를 보낸 것 같아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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