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어학원에서 8주차를 지낸 중진(?) L군이 돌아왔습니다(^_^/)

한국은 엄청 춥다고하는데 다들 감기로 고생 하시는건 아니겠죠? 감기 조심하세요~

여기 바기오도 12월이라 그런지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저번주에 이어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여기로 오시게 되면 꼭 긴옷, 점퍼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달에 한번있다는 학원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액티비티 데이 스케줄>

<액티비티 데이 수상 부문과 상품>


             <오전 스케줄인 Gussing game사진 1>

     <오전 스케줄인 Gussing game사진 2>

       <오전 스케줄인 Gussing game사진 3 - Teacher들>

 

오전엔(9:00 ~ 10:30) Gussing Game을 했었는데 각 그룹별로 3명이 나와서 1명은 Teacher들이 준비한 단어가 적힌

종이를 보고 몸동작으로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나머지 2명은 자리에 앉아 (사진 1,2에서 보면 앞쪽에 소파에 앉아)

그룹원이 설명한걸 30초내에 맞추면 1포인트를 가져가고 만약 30초가 지나 다른 그룹에서 맞추면 맞춘 그룹에
 
1포인트를 가져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엔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오후에 있을 그룹별 발표를 하기전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완화 시킬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0:35 ~ 12:00까진 그룹 발표 내용의 최종점검과 각조별로 준비한 옷을 입고 (각 그룹별로 500페소의 지원을 받아

만들거나 구입) 소품을 준비해서 오후 1시부터 시작할 그룹발표에 대한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00~1:00시까진 점심시간이었지만 발표에 대한 긴장감에서인지 많은 분들이 가볍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어요

1시부터 본격적인 발표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생각해본 액티비티의 목적은 학원생들의 화합과 협동 그리고 발표를 준비하면

서 영어공부(조별로 주제는 각자 정하지만 공통된건 영어로 준비해야한다는것)를 같이 하는것 이었던거 같습니다

<L군 그룹 준비 사진 1> 

<L군 그룹 준비 사진 2 - Woon이 그린 그림>
지금은 한국으로 갔지만 Woon 고마워 덕분에 즐거운 엑티비티를 보낸거 같아

<L군 그룹 준비 사진 3 - 완성된 모습> 

<L군 그룹 준비 사진 4> 
추장 코스튬을 입어본 Yoon

<L군 그룹 준비 사진 5> 
추장 역할을 맡은 Jaden의 모습


<토크어학원 원장님 1>

 

<토크어학원 원장님 2 (잘생기셨다 -_-;;)>

1시부터 원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액티비티 데이의 발표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그룹이 최종 점검을 하고

올라갔을때 원장님의 개회사가 끝나버려 다른 사진을 올렸습니다

액티비티 데이때 찍은 사진은 많지만 다른 후기를 올리시는 분들의 사진이 있어 중복 될꺼 같아 나머지 그룹의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L군의 휴대폰이 그닥 좋지 않아 흔들린 사진이 대부분이라 여러분의 눈을 어지럽히는것 같아 올리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도 많이 읽어주시길 바라며 L군 이만 물러납니다

L군의 개인적인 액티비티의 느낌 : 실제로 액티비티 데이가 끝나고 많은 학생들이 서먹함을 털어버리고 더욱 가까워진 모습

이었습니다 하지만 L군이 들은 바로는 2달마다 액티비티 방식이 바뀐다는데 이번 액티비티는 좋은점도 있었지만  준비기간

이길어 (3주동안) 개인 공부시간이 많이 줄어 들어(연습 시간이 많아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다음 액티비티때는

좀 더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