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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13:33
우리학원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74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12주의 토크 아카데미의 생활도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 미지에 세계에 와서 고민과 걱정 뿐 이었던 저 이지만..
지금은 누구보다고 필리핀을 사랑하고 현지에서 느낄수 있는 행복, 아픔을 다 느끼고 떠는것 같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이제 이 학원을 떠나지만.. 저 다음으로 오시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말을 전하고싶습니다. “우선 여런분들 축하드립니다. 이학원에 오신걸”
비록 처음 오신분들이 생각하실 때 낡은 건물에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 할까? 이런생각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정말 귀중하고 소중한 것들이 참 많이 존재하고 당신들을 이롭게 합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처럼 밥을 먹기란 하늘에 별따기?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들 경험 하시고 오시겠지만 비행기 안에서의 밥은..정말...생쌀 같다는? 그런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그생각을 가지고 이학원에 오지 마십시오.
이 학원에는 귀중한 쉐프형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지치고 힘들때 땀 한방울 한방울 흘려가면서 지은(가끔 소주땀도 들어갈수있음) 쌀과 자기 경험에서 나오는 맛있는 반찬들은 언제나 당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소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욱! 하는 우리 매니저형,누나.. 언제나 노력하는 매니저님들..
처음에 많이 간섭하고 티격태격 했는데.. 생각해보면 다 저를 위해서 학원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오늘인가? 매니저누나 아비...잘가고 조만간 볼수있겠죠?^^
남아있는 앤드류형 부디 몸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고 정말 고맙고 사랑했습니다.
다음으로 귀중한게 뭐가 있더라...
음...원장님... 무관심한듯 보이지만 뒤에서 무언가 하나하나씩 챙겨주시는 원장님.
다시한번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번에 축구장도 잡아주신거 고맙고요. 스시 ^^고맙습니다.
원장님 술좀 조금만 드세요. 와이프누나가 싫어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학원에서 가장 소중한것은...바로 함께 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이 학원에 최고의 장점이... 가족같은 학원. 엄마같은 학원. 그걸 원하시면 이학원으로 오십시오. 후회 하지않습니다. 만약 후회 하신다면 제가. 크게 돈은 못드리고 상담 해드릴께요)
언제나 당신들과 함께 할수 있는 친구를 만드세요. 이학원이라면 충분이 그런친구들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아니 찾으실겁니다.
이제 저는 떠나지만 다음에 오시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초심을 잃지 마시고, 끝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절실하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죠.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깡통머리로 이 필리핀에 오더라도 당신이 절실하게 느끼고 노력한다면 3개월이 아니라 1개월만이라도 모든걸 알수있을거라고 봅니다.
이세상에 길은 월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세상에 길이 아닌 길은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 다 길이고 길은 있습니다. 당신들이 영어라는 허들에 걸려서 숨이 턱 까지 차올라 여기 필리핀을 택한것이라면 정말 절실하고 간절하게 공부하십시오.
반대로 그게 아니라면 즐기면서 노십시오. 놀면서도 충분히 배울수 있는게 영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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