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 어학원 Eric입니다.:NAMESPACE PREFIX = O />
이번 1주차 후기를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출국 전 여정과 공황에서의 활동에서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통 에이젼시를 통해서 많이 알아 보실 텐데요~ 짐을 꾸리는 방법이나,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방법은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 기간 동안 입을 옷과 세면도구 그리고 여분의 돈과 간단히 공부할 책들을 챙겨오시면 될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추위를 잘 안타는 편이라서 주로 반팔을 많이 챙겨 왔는데요, 여기 바기오 날씨가 한국의 초 가을 날씨와 비슷해서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고, 낯에는 덥고, 다시 저녁에는 쌀쌀해진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두꺼운 후드 티나 얇은 점퍼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짐을 싸시고, 인천 공항에서 짐을 붙이실 때 항공사 마다 짐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확인하시고 오버차징이 되지 않게 주의 하셔야 합니다. 저는 세부 퍼시픽항공을 타고 왔는데요. 세부퍼시픽항공은 15kg 까지 이기 때문에 저처럼 오버차징이 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1kg 당 12000원의 부과세가 붙는답니다. 보통은 다른 항공사는 20kg까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마닐라에 도착하시게 되면 세관 검사를 하시게 되고, 나와서 자신의 짐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짐을 찾으시고 왼쪽 게이트로 나오시면 유리 벽에 자신의 이름과 토크어학원의 피켓이 보이실 겁니다. 그쪽으로 오시면 잘생기고 친절하신 매니저님과 학원 분들이 계실겁니다.
학원에 있는 바기오까지는 차량을 타시고 6시간정도가 소요되는 되요, 저는 새벽 1시쯤 도착하여서 차량을 탑승하고 1시간 정도 가시다가 2시쯤에 휴게소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이때 세부퍼시픽항공의 경우에는 식사가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는 여기 휴게소에서 간단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또한 비행기 안에서 주무시는 것보다는 공부를 하시고 차량에서 충분한 잠을 주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행기에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바기오까지 오는 차량 안에서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원 도착 1시간 전쯤에 한번 더 휴게소에 들려 휴식을 취하고 학원에 도착하니 8시정도가 되어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시간 전까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일어나셔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간단한 토익시험과 레벨테스트가 이루어 집니다.처음 어학원을 접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하루 종일 정신이 없으시고 여러가지 생각에 테스트치는 시간동안 많이 힘드실 수도 있지만, 단지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너무 부담을 갖으시지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엄청 부담이 되고 집중이 안돼서 테스트치는 동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테스트가 끈 나고 저녁식사를 하시고 학원에서 가까운 SM몰에가서 필요하신 물건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너무 많이 챙겨와서 마땅히 살 물건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차라리 한국에서 필요한 물건을 다 챙겨서 무겁게 오는 것 보다는 여기서 사시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옷 같은 경우도 한국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많은 생활필수품 또한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만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 이긴 하지만 쓸만합니다.
다음날부터 자신의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받게 되는데요, 지금 일주일 정도 수업을 받아본 결과 영어를 못하신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라서 대화는 커녕 영어단어로 대화를 하는데요, 여기 계신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신기하게 다 알아 들으십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있게 하고 싶은 말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를 배우러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잘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은 소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셔서 천천히 배워가면서 충분히 잘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1주차이기 때문에 저도 이제 적응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알아보셨겠지만, 저희 토크어학원은 1:1수업이 5시간이나 되고요, 또한 몰이나 음식점이 가깝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하여 필요하신 물건을 쉽게 구입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항공기내에서 주는 종이를 적기 쉽게 하나 올려 보겠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쓰는 방입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 중에 부족한 것이 많을 텐데요, 다음주에는 더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