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군입니다 오늘로써 토크어학원에 온지 6주가 되었네요(벌써 계약기간의 반이나 지났다니!!!) 

처음 1주차는 어리버리해서 시간이 잘안가더니 지금은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감을 느끼며  뒤돌아 보면 아까운시간
 
그냥 보낸거 같아  살짝 후회를 하며 열공 모드 돌입했답니다 ㅠ_ㅠ

오늘은 지난 2주 동안 얘기한 진도나 성취도의 무거운 주제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바기오의 물가나 여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필리핀 국내 물건의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 싼편이지만 특정 물품에 있어선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학원생들이 많이 사는 핸드폰>

학원생들중 위의 핸드폰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위 폰의 가격은 약 1000페소(1원이 30페소라 가정했을경우 3만원 -_-;;)

핸드폰의 SIM(한국의 경우 USIM) 카드의 경우 40페소

(한국에선 전화번호 바꿀려면 조금 힘들지만 여기선 40페소만 내면 언제든 전화번호를 바꿀수 있다)

※필리핀에서 무제한 문자나 무제한 전화 서비스가 있는데 아는 필리핀 선생님들이나 필리핀 친구가 많다면

load(충전카드)를 사지 말고 무제한 문자나 무제한 전화를 사용하는게 더욱 이득이 된다(하루 무제한 문자의경우 20페소,

무제한 전화의경우 25페소 라고 들은거 같다)

기본적인 생필품의 경우 필리핀인들이 사용하는것은 한국 보다 가격이 싸지만 한국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먹고싶어 하는

라면(신라면, 너구리, 오징어 짬뽕등등)은 가격 차이가 한국보다 300~400원 정도 비싸다


<바기오 리갈다 의정부 부대찌개 삼겹살>

리갈다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집에서 삼겹살 7인분에 소주 4병 맥주 2병(350ml) 공기밥3개 김치찌개 2개에 2070페소

(약 60000원)정도 의 가격이 나왔다 되도록이면 한국 음식을 안먹는게 돈을 아끼는 방법이지만 생활하다보면

한국음식이 그리울때는 한번 먹어주는것도 좋다
 

<필리핀 친구 집에 초대받아가서 찍은사진>

필리핀 친구의 초대로 친구집에 갔었는데 살짝 놀랐던것은 한국처럼 소가족이 아니라 대가족이 살고 있는것이었고

술을 마실때는 한국처럼 안주가 푸짐한것이 아니라 거의 맥주만 마시고 얘기를 주로 하는 분위기에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가족간의 유대감이 느껴져 좋았다

다음주에는 좀더 유익한 정보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