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어학원에서의 8주차를 맞게 된 Daniel입니다. 벌써 16주 중에 절반이란 시간에 흘렀네요. 8주차가 되니까 저희 배치메이트들 중 절반정도가 학원을 떠나게 되네요. 이제 슬슬 슬럼프를 겪을 시기가 온 것 같은데 공부양을 늘려서 잘 극복해내보려고 합니다. 이번 8주차에는 학원 액티비티 소개, 장점, 느낌, 교외 활동에 대하여 소개드릴께요. 우리 토크어학원에서는 두달에 한번씩 액티비티데이란 날이 존재해요. 액티비티데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학원에 있는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여러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팝송이나 역할극을 그룹별로 발표를 하는 날이랍니다. 저는 1조에 편성되었는데 저희조는 로미오와 줄리엣 발코니씬에 대하여 외워서 간단한 역할극을 하고 love story란 곡을 간단한 율동과 함께 외워서 불렀답니다. 하기전에 약 2주정도 다들 모여서 연습도 하고 평소에 조금 덜 친했던 티쳐들이나 학생들과 의견 조율도 하고 대화도 하기 때문에 친분을 맺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액티비티데이 당일에는 각 그룹마다 각양각색의 주제와 활동을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등수를 매겨서 순위안에 드는 그룹들은 여러 가지 상품들이 주어진답니다. 그리고 끝나고는 각 조별로 모여서 뒷풀이를 했어요. 정말 잊지 못하는 추억을 남겼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한번 더 할 액티비티데이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야외활동은 따로 정해진건 없지만 보통 티쳐들과 주말에 만나는 활동인 것 같네요. 수업시간에 하지 못하는 대화도 나누고 티쳐들과 같이 필리핀전통음식이나 문화생활도 즐겨보는거 또한 수업시간 못지 않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Daniel의 8주차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액티비티데이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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