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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12:53
Evie의 연수후기-3주차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85  
오늘은 생필품이나 학용품 준비 사항에 대한 내용과 바기오 현지에서 물건 구입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NAMESPACE PREFIX = O />
 
 
1.
바기오에 대해 알아 보셨다면 여기가 한국의 가을 날씨라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요.
처음 그런 말을 접했을 때 그래도 필리핀인데 조금은 덥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 와 보니 정말 한국의 가을 날씨더라고요.
 
반팔을 입기는 하는데 저는 반팔만 입으면 추워서 항상 위에 가디건이나 트레이닝복 윗도리를 함께 입어요. 가을 긴팔 티셔츠 입어도 전혀 덥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긴팔 위주로 챙기시고 가디건 등을 여유롭게 챙기는 게 좋습니다. 반바지나 치마를 입고 싶을 경우 대부분 레깅스나 타이즈를 같이 입는답니다. 그러니 반바지나 치마 챙길 경우 레깅스나 타이즈도 함께 준비하세요.
그리고 여기 토크 어학원은 극세사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밤에 잘때나 아침에 일어나면 좀 추워요. 그러니 밤에 잘 때 입을 옷은 좀 두꺼운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파는 극세사 잠옷 바지를 가지고 왔는데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우리 배치들이 탐냈답니다.
 
 
2. 생필품 및 학용품
전자 모기향, 린스, 폼클린징, 화장품, 볼펜, 샤프, 샤프심, 형광펜, 연습장, 조리, 운동화, 수건, 여성 용품 등을 챙겨 왔는데요. 여기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모기는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모기향은 꼭 없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짐의 여유가 된다면 린스, 폼클린징, 샴푸 등은 챙겨 오면 좋은데, 짐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학용품 질은 그닥 좋은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볼펜이나 연습장 등은 조금 여유롭게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저는 슬리퍼 하나랑 운동화 하나 챙겼는데요. 샌들을 챙기지 않은 것이 좀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샌들을 하나 샀는데,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데 질은 완전 엉망이더라고요. 산지 2주밖에 되지 않았고, 두번 밖에 신지 않았는데 벌써 망가져 가고 있는 샌들을 보며 한국 샌들이 그리웠어요. .ㅠ 그러니 여자 분들은 차려 있을 때 신을만한 샌들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해요.
 
화장품은 본인이 쓰는 거 가지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살려고 아이새도를 안 챙겨 왔더니 많이 아쉽더라고요. 여기는 원하는 색이 없을 수도 있으니 화장품은 본인이 쓰는 거 꼭 챙겨 오세요.
 
 
3. 현지 물품 구입 방법
1주차 후기에서도 알려 드렸던 것처럼 바기오에 “SM이라고 대형 쇼핑몰이 있는데요.
여기서 왠만한 것은 다 살 수 있어요. 만약 짐의 여유가 된다면 린스, 샴푸, 품클린징 등은 챙겨 오시고 만약 짐의 여유가 없다면 굳이 챙길 필요는 없고 여기서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제 후기가 짐 챙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요. 다음에 더 알찬 후기로 다시 올게요.
사진은 SM몰입니다. ^^ 그럼 3주차 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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