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 어학원에 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주차 후기를 적고 있는 L군입니다
한국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겠군요 감기나 독감 조심하시고 (여기도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답니다)
옷두껍게 입으세요~ 이번주는 제가 여기온지 1달정도 되어서 1달의 생활을 뒤돌아 보며 저번주에 막상 글을 적긴했지만
제 진도 사항만 적고 제 개인의 학업 성취도(?)를 빼먹은거 같아서 거기에 대해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달을 생활하며 개인적으로 부족한점이 있다면 시간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눈에 밟히네요
핑계라면 핑계랄수 있지만 학원스케쥴이 빡빡하다 보니(아침8시 ~ 저녁10시) 평일(월~금)에는 개인적인 공부시간이
잠을 줄이며 하루에 한번보는 단어시험을 대비해 암기, 간간히 나오는 프리젠테이션 준비, 개인적인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12시~2시 정도 시간대가 되고 금요일은 저녁에 단어시험을 보고 나서는 배치(동기)나 친한 사람과의 술자리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토,일요일이 부쩍 다가옴을 느낍니다. 실질적으로 토,일요일에 개인의 공부를 할수있는 최적의
시간이지만 왠만한 결심이 서있지 않다면(다른 지역을 여행하지않고 공부할 결심) 주말역시도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L군도 수없이 마음을 다잡을려고 노력했으나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어학원에서 공부하는데 환경을 조성해주지만
실천하고 성취해야하는건 자기자신의 몫이므로 더욱 노력해야 함을 글을 적으며(뒤돌아보며) 느끼는 L군입니다
참고로 단어시험 레벨은(중학,수능,토익)이 있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시험을 볼수 있습니다 중학 단어는 하루에 2강
(1강당 20단어 약40단어)를 수능은 1강(1강당 30단어) 토익은 (정보를 입수해서 댓글 형식으로라도 달겠습니다 L군은 현재
수능단어 암기라 -_-;;)를 외워서 저녁7시에 정해진 장소에서 단어 시험을 보게됩니다 처음 시작할땐(새로오신분의 경우)
중학은 40개 수능은 30개지만 금요일이 되면 중학 총 200단어 수능 150단어정도가 되게 되고 그 다음주가되면 중학단어는
제일 앞에 2강에 나오는 단어를 빼고 새로운 2강을 외우게 되고 수능도 마찬가지로 앞의 1강을 빼고 뒤의 1강을 새로 외우게
됩니다
(만약 중학단어 암기 범위가 41,42,43,44,45,46,47,48,49,50이면 다음날은 43,44,45,46,47,48,49,50,51,52가 됩니다
수능은 41,42,43,44,45라면 다음날은 42,43,44,45,46이 됩니다)
이제 공부얘기는 여기 까지하고 이번 주말에 다녀온곳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쉐프 형님을 따라온 컨벤션 센터 앞 간이 음식점 모습>

<켄벤션 센터안 성가부르기전 불이 꺼진 모습>

<성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

<SM에서 보이는 성당이 궁금해 직접가서 한컷>


<미드를 포함 개봉중이 해리포터 7도 DVD로 판매중 ㅡ,.ㅡ;;>
금요일 저녁 쉐프 형님을 따라 컨벤션센터에 집회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L군도 쪼르르 따라가 (과연 어떤식일까 궁금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조금 찍었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3컷만 올립니다 그리고 SM몰에서 보면 큰 성당같은 곳이 보이는데
궁금해서 L군 홀로 다녀와 찍은 사진입니다 (궁금증보단 중고 서적을 살려고 돌아다니다 ㅡ,.ㅡ;; 길을 잘못들어서 가게된
성당 ㄷㄷ)
L군이 좋아하는 미드 스몰빌을 사기위해 (토렌토로 시즌 1~9까지 한번에 3일간 받다가 게시물이 짤려서 좌절한 L군 털썩
ㅠ_ㅠ)
셰션로드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DVD판매점들 안에 들어가보면 PC, PS1,2,3등등 저렴한 가격의 해적판 DVD들이 @.@
예전 L군이 고딩때 있었던 불법시디 복사집(아시는분 계실려나;; 와레즈를 추억하시는분들이라면 알지도) 같은 분위기의
느낌이었다 매주가는듯한 셰션로드와 SM쪽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건 L군이 길을 잘못찾아서 일려나;;
머릿속에 맴도는 글이나 문장은 많은데 막상 적을려면 잘 표현이 안되어서 항상 장문의 글을 적는거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좀더 간략히 요약되고 중요 정보를 전달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L군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 다음주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