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1주일된 파릇한 신입생입니다.

 

저는 창원사는데 비행기를 인천으로 끊어서 3시 비행기인데 늦으면 안될껏같아서 창원에서 인천공항 가는버스를 6시에

탔더랬죠...

버스타고 인천공항가는데 5시간 정도 걸려서 출발하기 전날 설쳤던 잠을 버스에서 다 해결했었죠 ㅋㅋ

한숨 푹 자고 나니까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    (아 그리고.... 제가 연계연수를 해서 필리핀에서  왠만하면 돈 안쓸생각으로

이것저것 짐을 다 챙겨 왔더니 ..너무 무리하게 많이 챙겨와서 오버차지(?)7만원 정도 물었어요.... 왠만한건 한국보다 싸니까

중요한거만 챙기시고 소모품은 여기서 구매하시는게 더 좋을듯)

비행기 타고 홍콩 경유해서 필리핀 도착! 오는 비행기에서 내내 자고 또 자고 또자고..... 잠밖에 안잤던것 같애요...

 

 

그리고 어느순간 필리핀에 도착했죠.... 제가 오리엔테이션 자료를 대충 봐서 공항에 마중나오는 토크어학원매니져분 

찾는다고 공항을 헤맸어요....안되는 영어로 물어물어 겨우 찾았죠...  

나중에 토크어학원 도착해서 오리엔테이션 자료 다시 보니까 정말 자세히 설명되있더라구요..

(오기전에 정독 한번 하시길....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토크어학원 도착해서 기숙사에 짐풀고 오는동안 계속 자서 잠 안올줄 알았는데 기숙사에 도착하니까

미친듯이 잠 이 쏟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푹 잤다가 점심먹고 레벨테스트하고  저녁쯤에 sm에서 환전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갔어요 오버차지 물정도로 많이 들고 왔는데 여기 오니까 또 필요한 물건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처음 일주일은 모든 새로운것들에 적응한다고 정신없이 보냈던것같아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구요...

 

 

 

다음주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