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바기오 토크어학원 헤일리입니다.
여기에 있다 보면 시간관념이 흐려지는 것 같아요.
연수후기를 쓸 때가 되어서야 ‘오늘이 벌써 바기오에 온지 두 달이 흘렀구나..’ 이렇게 느꼈답니다.
저는 아무래도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똑같은 스케줄속의 하루하루지만 매일매일 기분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영어실력이 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 두달동안 나는 무엇을 공부했는지에 대한 자괴감. 앞으로는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들.
그러다가 명연설문을 읽게 되었어요. 거기에 이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Yesterday is a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s why it is called PRESENT.
내가 왜 여기에 와있고, 나의 연수목적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인생모토를 항상 잊지 마시고, 연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