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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0 12:40

[7주차] 안녕하세요 Hailey입니다

글쓴이 : 유학그리기

안녕하세요 토크어학원 Hailey입니다.

여러분의 한 주는 어떠했나요?

아직도 바기오에서의 어학연수를 망설이고 계시나요?

어학원 정보 검색에 여러분의 소중한 일주일을 다 소진하신건 아닌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어느 지역, 어느 어학원이든 어학연수의 성공여부는 본인의 노력여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서두가 길어졌네요. 오늘은 어떤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릴까.. 생각을 해봤어요.

다른 분들의 연수후기를 통해서 토크어학원의 수업방식이나 전반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많이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바기오 관광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바기오의 민속마을 Tam Awan Villege 라는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Tam Awan Villege는 학원에서 택시를 타고 65페소 정도 요금거리에 위치합니다.

SM MAll까지 거리가 35페소 정도니까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요.

입장료는 학생은 30페소 일반은 50페소니까 토크어학원 학생증을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구두가 아닌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기를 권해드립니다.

이곳을 한바퀴 둘러보는데는 많은 계단들을 오르내려야 되고 길이 조금 미끄럽거든요.

사실 이곳에는 멋진 갤러리가 있다고 해서 가기전에 기대가 꽤 컸답니다.

아기자기한 갤러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을거라는 저의 기대와는 달리..;;

소박한 갤러리와 카페하나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갤러리 규모자체는 소박했지만 전시된 그림들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갤러리안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한게 아쉽네요.

이 곳 카페에서는 동양인이 아닌 외국인인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실 수 있는데, 곳곳에 벤치가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직접 런치도시락을 싸오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갤러리 옆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도 있구요.

한시간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소규모 villege였지만

반나절 시간내서 한번쯤 다녀오기엔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이날 하루 마무리는 50's diner라는 곳에서..^^

50's diner는 세션에서 학원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미국인이 경영하는 곳으로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요

이곳에 가신다면 클럽샌드위치를 드셔보세요.

사람얼굴보다 큰 샌드위치를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다음주에는 더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릴께요.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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