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여기 온 지 벌써 3주가 지나가요~ 우아 빨라 ^^;
여기 토크에 오고 나서 날짜개념이 없어진 듯해요; 눈뜨면 수업 듣고 자기 전까지 공부하게 되니까 정말 오늘이 몇 일인지 생각할 틈이 없네요. 벌써 3주라니.. 하루하루가 아쉽기만 해요 정말. ^^:
특히 이번주는 감기에 걸려서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 ㅠ
유학전 준비물 체크 할 때 의약품은 필수! 되도록 많이 챙겼어야 하는데.. 급하게 오느라 종합감기약 한통. 목캔디 한통. 그 다음 물갈이 심할까봐 그것만 신경써서 장에 관련된 약을 챙겨 왔었는데,, 벌써 종합감기약은 떨어진지 오래~
필리핀은 마냥 더울꺼라는 제 생각의 오차. ㅠ
여기 바기오 날씨는 초가을쯤이라 생각하시면 되요~낮에는 좀 따뜻하다가 저녁이나 새벽되면 창문에 서리가 가끔 낄 정도의 날씨?! ^^; 얇은 옷만 챙겨와서 결국 시장에 가서 후드를 하나 구입했다는거 ^^: 여기 바기오를 생각하시고 있다면 의약품은 되도록 많이 챙겨오세요. 특히 여기 필리핀은 다른물가보다 약값이 정말 비싸요.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정말 독해요. 미국에서 바로 수입해서 들어오다는데 약발은 정말 좋지만 그만큼 독하다는거.;; 저는 빈속에 먹고 토하고 또 하루종일 쓴맛이 돌아서 고생했어요.ㅠ; 환율로 따지면 우리나라보다 정말 싸지만 약값은 한국에서 약사는 것보다 더 비싸다는거. 그 정도면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기온차도 기온차고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할꺼라고 다짐하시고 오신다면 체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비타민과 감기약은 되도록 많이 챙기시구요, 여기 바기오는 차도 많고 필리핀 법이 한국과 달라서 매연 때문에 목이 아플수도 있다는거!그래서 반의약품인 목캔디를 수시로 먹는데요. 그리고 수업시간에도 계속 티쳐들과 이야기를 해야되니까 목관리는 잘 하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학습용품은 여기와서 구입하셔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올 때 종이가 얇아서 찢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챙겼었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라는 거~ ^^ 여기 토크에서 5분-10분거리에 sm몰이라고 대형백화점이 있는데 없는 물건은 없어요. 비싼 거는 한국에서 파는 가격이랑 비슷한거고 대부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따뜻하게 입을 긴팔과 츄리닝! 그리고 약! 비타민! 회화책과 문법책! 자신이 공부할 물건만 철저히 챙겨서 오신다면 지내는 건 문제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일 중요한 건 여기 놀러오는게 아니라 공부하러 왔다는 개념만 잘챙기시면 만사형통!^^
Banie의 3주차이야기는 여기까지 ^^ 감기 조심하세요. !
p.s 오늘 토요일 토크어학원 전체 학생들과 아신에 다녀왔어요. 사진 한장 올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