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9-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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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받음 다시 세부에 갈 생각인데, 그 때 제가 밥 한 번 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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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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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제이슨 인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한국에 돌아 온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졸업하고 백수생활 8개월 쯤, 어학연수를 갔었는데요.
친구 중에 엘사에서 공부하다가 호주로 워킹 간 친구가 추천을 해주더라구여.
그래도 이왕 가는 거 잘 알아보고 가야할 듯싶어, 강남에 있는 유학원을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는지 몰라요. ㅎㅎㅎ
근데 다들 엘사 이야기를 빼놓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엘사로 3개월 반 정도 연수를 왔었는데 정말 많은 걸 얻어서 돌아왔어요.
취업 준비 하면서 토익 점수 간신히 받았는데, 이젠 토익보다 스피킹이 중요하다고 영어면접을 준비하라니.. 정말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저 두 달 전에 취업했습니다. 영어 면접 무난히 넘겼어요. 축하해 주세요! 다 엘사 덕분이에요. 사실 출국 전에 원서 넣은 곳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 준비를 이 곳에서 했었는데 제 선생님들이 인터뷰나 영어 자소서를 많이 도와줬어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
한국 스탭 분들도 옆에서 유용한 정보도 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었는데... 그 결과가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휴가 받음 다시 세부에 갈 생각인데, 그 때 제가 밥 한 번 쏠께요.
항상 아버지같이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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