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외국여행 그리고 어학연수...
모든게 처음이였다. 좀 더 나은 나를 위해 선택했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셀라에 왔다.
낮선 곳에 왔지만 두근 거리는 마음에 첫날은 잠 못 이루기도 했다.
모든 사람들이 다들 친절했고 같은 배치사람들을 만나면서 더욱 기분이 좋아졌다.
처음수업을 받고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고, 왠지모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튜터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나에게 힘이 되었다.
점점 튜터들과 친해지고 배치들과도 정이 쌓여가면서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힘든일을 잊게 해주었다. 나름대로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발전을 느끼게 되어서 뿌듯함을 느겼고, 지금 2달이 지났지만 앞으로 2달을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생각도 생겼다.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 만으로도 나에겐 커다란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