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아침에서야 여기 다바오에 도착했네요........
역시 기대했던만큼 만족도 큼.......ㅋ
출국과정에 대해 말씀 잠깐 드리면 전 김해에서 출발 하는 바람에 인천에서 출발 하는건 잘모르겠는데...
진짜 국내선 타는거랑 똑 같네요.....
처음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뭐 별거 없더만요.....
단한가지 칼이랑 가위는 꼭 수화물에 꼭 넣어서 보내세요...(필요하신분들)
전 가방에 넣었다가 비행기에 못가지고 탄다고해서 그냥 버렸습니다.....
여기까지진 괜찮았는데..필리핀 도착해서 조금 어리버리...........ㅡㅡ
공항이 한국이랑은 조금 달라서 여긴 도착해서 나오면 공항 안이 아니라 바로 밖이라서 조금 황당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원장님께서 같은날에 출국하셔서 팔리핀공항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깐 원장님께서 오시데요....
거기에다가 원장님 친구분 덕택에 마닐라 시내구경까지 한꺼번에 다하고.........
혹시나 마닐라 시내 구경하실일 있으면 잘 살펴보면 한글로 된 간판이 의외로 눈에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자동차까지....
여기 다바오는 택시는 전부 프라이드........ㅋㅋ
필리핀에서 갈아 타시는 분은 도착하셔서 나오면 2층에 바로 국내선 탑승하는데가 있으니깐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국내선 수속하러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담배 피시는분들은 국내선 갈아 타실때 라이타는 그냥 미련없이 버리시길..
라이타를 가지고는 비행기를 못타요..
그리고 비행기타고 1시간 40분 가면 다바오 도착.....
이제 드디어 제가 온게 실감이 나네요....
오늘 잠깐 오전에 눈 부치고 오후에는 쇼핑하러 가고.......
참...11월달에 여기 다바오로 직행 비행기가 있다니깐 한번 알아보시길......
그럼 몇일뒤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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