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밥먹고 수영장 가서 수영 좀 해주다가 이제는 샤워하고 쉬면서 이곳저곳 인터넷 돌아다니는 중이에요 ㅋㅋ
정말 처음에 떠나려고 마음먹은지가 엊그제 같은데도 벌써 5주차에 접어들다니..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일대일 수업이 4시간이나 되서 처음에는 약간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들리고 대화가 조금씩 뭔가 되간다는 게 재미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책 몇권 가지고 오세요... 여기는 인쇄기술이 별로 안좋아서... 서점에서 책을 사려면 책값은 약간 비싸답니다.. 그리고 한국 문법책이나 단어장 idiom정리해놓은거 정도가지고 오면 정말 좋아요... 그렇다고 연습장까지 가득 다 가지고 오지는 말구요.ㅋㅋㅋ
그리고 어제는 여기 차실장님 그리고 다른 학생분들이 내일이면 연수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길래 작은 송별회를 했어요.....
저도 다음에 다시돌아 갈때 많이 배워서 돌아가야 할텐데....
그리고 조금은 부러움이라고나 할까....
이제 조금 한국이 그립네요..
그리운 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많이 배워서 돌아 가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