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지금 아쉬운 크리스마스를 다 보내고 이젠 내일 수업 준비좀 하려고 합니다.....
타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기분이란....
여기 크리스마스는 한국이랑은 분위기가 좀 많이 틀리더군요........
한국은 다들 밖으로 밖으로.......ㅋㅋ
하지만 여긴 다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분위기......
그래서 저도 여기 학원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냈었죠......ㅋㅋㅋ
지금 여기 대학생 말고도 어린 애들도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그 애들과 얼음땡...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뭐 이것저것 하면서 마직막엔 원장님의 배려로 마당에서 맥주한잔.........ㅎㅎ
정말 즐거웠습니다...
요즘 1주일 사이에 새로운 학생들도 많아졌는데 그 나름의 분위기를 나름 즐기고 있답니다.....
학원 선생님의 초대로 선생님댁에 놀러도 가고 학원 앞의 섬 리조트에 놀러도 가고.....
저도 여기와서 처음 가본 섬인데 좋더군요....
하지만 산호가 너무 많아서 발이랑 여기저기 조금 긁힌거 말고는.......
내일이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고 저는 다음주에 다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