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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17 20:10
안녕하세요, E & G 가족 여러분^^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58  
안녕하세요, E & G 가족 여러분^^
한동안 몇가질 준비한다고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특히 요즘은 제가 홀로 살기에 스스로 해 먹는 밥이 어찌나....
사모님의 손맛 넘치는 그 음식들이 그립습니다.

원장님 가족분들과 E & G 어학원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연수생들 모두 잘 지내시죠?
정말 궁금하네요.
우리 김실장님 잘 지내시죠?
우리 이실장님도 잘 지시구요?
두분 이제는 최상의 팀워크로 최고의 어학원으로 거듭 발전되길 바랍니다.
참, 배민이가 잠시 다녀갔을때 이야길 들었습니다.
히메네스 선생님께서 이제 미망인이 되셨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참으로 좋으신 분께서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그리고 항상 히메네스 선생님을 지켜주실꺼라 믿습니다.
꼭 말씀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현 & 지선이도 잘 지내지?
요놈들^^
아저씨가 없다고 농땡이치고 하면 혼난다.
우리 지현이 편지는 너무 잘 읽었다.
그리고 너무 고맙고 답장이 없어서 서운하지^^
미안하다.
꼭 아저씨가 답장을 할께^^
정말 보고싶고^^
우리 사모님, 이번 방학에 힘드셨죠?
많은 연수생들이 옴에 고생이 많으셨을껍니다.
이담엔 주방으로 절 스카웃하시길....
최근 여러 냄새나는 친구들이 한국 음식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제가 공짜로 줌에 그런건지....
잘은 몰라도 암튼 한국음식을 좋아라 합니다.
원장님^^
아~ 우리 원장님을 생각하면 싼미구엘이 생각이 납니다.
아~ 그 좋은걸~
원장님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줄이시길....
우리 실장님들^^
으아~ 정말 재밌죠?
충분히 보람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우리 착한 연수생들과^^

음...
잠시 호주 이야길 하자면...
배민의 글을 읽었는데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영어는 나라마다 다르고
특히 발음과 슬랭은 어디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사투리가 있죠^^
지금은 대세가 미국식 영어지만,
제 생각에는 30년 후에는 친글리쉬....
중국식 발음의 영어가 세계의 대세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영어를 배우고 지금은 상당히 자리를 많이 잡았습니다.
호주 멜번의 시장도 중국인입니다.
물론 국적은 호주사람이지만....
암튼 발음과 대세를 생각마시고
영어 공부를 착실하게만 하시면,
어디를 가서나 충분히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법에 맞는 말을 쓰시는 것이 보다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최근 많은 호주 사람들과 영국인들을 만나서 몇번의 질문을 했었는데
그들이 말하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문법이 맞는 영어로 쉽게 말을 하는 사람이 정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도 동일하구요.
발음에 대한 부분은 그들 역시 지금은 대세가 미국이라
미국식 영어를 우선으로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라고 합니다.

음..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을 조금더 보태자면....
영어를 사용함에 있어 많이 말하고
잘 못된 부분을 지적 받는 것이 무지하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말을 하곤 합니다.
이런 부분을 습관이 되기전에 꼭 정정을 하심이 좋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늘 생각하지만 여러분은 현지에서 저렴하고 너무나도 편안한 생활을 하심에
축복받은 곳에서 연수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보다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호주에서 공부를 하신다면....
아마도 엄청난 비용과 물가에 쇼크를 받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쇼크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늘 바녹스에서 맛있는 BBQ와 최고의 싼미구엘을 먹던 그때를 생각하며
달걀후라이에 간장과 참기름으로 밥을 비며 먹곤 합니다.
이 초라한 밥상을 늘 만찬이라 부르지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너무 오랜만이라 할말도 하고픈 말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호주 특파원 차주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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