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서 다바오로 출발.. 가슴이 두근 두근... 첨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질러 버린 나의 결정.. 혹시나 갠히 질른건 아닐까?
이런 생각좀 들긴 하지만. 이미 결정해 버렷으니..
여기 오기전.. 인터넷으로..한국 사람이 많이 없는곳을 검색해 보앗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다바오 E&G 학원. 첨엔 솔직히 바다가 잇다고 해서
혹 하는 맘에 온것도 사실이다.. 어쨋든.. 다바오 공항에 내리자 마자..
바로 나온소리는 아 덥 다...ㅡㅡ 역시 필리핀 이구나..
하지만 곧 나의 이 말은 사라져 버렷다..
왜냐하면.. 이곳.. 하늘이 너무 맑고.. 아름다워서.. 흠...;;
공항에 도착해서 젤 첨 만난 사람은 여기 E&G 실장님..
공항에서 학원으로 오는 길에 이것 저것 마니 설명해 주시고..
와서는 방 배정해 주시고.. ^0^
솔직히 방에 대한 기대는 마니 안햇엇는데..
왠걸 기대 이상.. ㅎㅎ 진짜로 학원 바로 앞에는 바다도 잇고..^0^
이제 앞으로 레벨 테스트도 받고.. 수업을 들을텐데...
설레임 반, 걱정 반이다..
나 정말 영어 못하는데.. 여튼 이왕 시작햇으니..
열심히 해야 겟지? 여튼..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