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Cella 학생 매니저님들을 Cebu공항에서
처음 뵈었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3주를 cella에서 지내보니 정말 꿈만같은 시간들이네요.
이젠 가족과도 같은 배치메이트.
친절하고 정 많은 선생님들. 저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항상 먼저 인사해 주시며 안부를 물어 주시는 가드님들.
엄마같은 산드라원장님. 삼촌같은 매니저님들.ㅋㅋㅋㅋ
친구가 되어버린 매점의 알란, 리차드!
언제나 웃음을 잃지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Cebu사람들.
정이 많이 들어서 벌써부터 Cebu와 cella를 떠나고 싶지가 않네요.
더 시간이 흐르면 더욱더 떠나고 싶지가 않겠죠.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지만 cella에서 지낼 남은 날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영어공부에 매진하며
더욱 Cebu를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