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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3:54
-★John★ 6 주 차 연 수 기 -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05  
안녕하세요 John입니다~> _ <
우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여...14일 설날을 이렇게 필리핀에서 맞이하게 되네요...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도 같이 보내게 될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여기 필리핀은 발렌타인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는것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한테 초콜렛을 주는것으로 되어있어서, 많이 다르다라는것을 알았습니다ㅎ
그리고 이번달은 바기오에서 플라워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2월동안 주로 주말에 퍼레이드를 하거나
이것저것 축제를 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항상 바깥이 북적북적 되는중입니다.ㅎ
제가 이번주에는 감기에 걸렸다가 급체했다가 해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많이들 챙겨줘서 빨리 회복했지만 정말로 타지에서 아프면 집이 많이 그리워 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올때 약을 많이 챙겨오지 않았기에 고생을 많이했었지만...
혹시 이곳에 오시게되면 한국에서 약들을 많이 챙겨오세요 ㅎ 물론 여기서 구입해도 되지만,
한국약이 제가 보기엔 더 잘드는것 같더라고여 - _-;;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오늘은 저희 TALK아카데미의 어머니이신 헬퍼들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저희 헬퍼분들은 4명정도 계시는데, 전부 여자분들이십니다. ㅋㅋ
물론 가드들은 남자분들로 저희 학원을 지켜주시고여
저희의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모두 헬퍼분들께서 만들어 주십니다. 저희는 여기서 주로 아떼라고 부르는데
아떼가 older sister로 여기서는 헬퍼분들을 존칭격으로 쓰고 있습니다.
보통 식당같은곳을 가서도 여자 웨이터분들을 부를떼 아떼라고 부르는걸보면,
우리나라에서 아가씨!?느낌? 인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저희 식사는 한국식단이 주를 이루고 맛은 정말 보장할수있을정도로 맛있습니다. ㅎ
저희 부원장님께서 에전에 요리를 하셨고, 다른대형학원보다 적은 규모라서 더욱 맛에 신경을 써주시는것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헬퍼분들이 저희 화장실과 학원전체의 청결을 책임져주시고, 저희의 빨래 까지 해주십니다 ㅠ
빨래도 전부 개서 주시기에 저희가 정말 공부에만 집중할수 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영어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정말 이곳에 오신다면 그렇게 할수 있다는것을 확신시켜드릴수있습니다.ㅎ
가끔 주말이나 평일에 시간이 날때 헬퍼분들과 이런저런 애기도 하고 같이 어울리기도 합니다.
다른학원은 헬퍼분들이 물건을 훔쳐가거나 나쁜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저희는 헬퍼분들이 한가족 같을정도로 항상 안부도 묻고 사이좋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정말 몸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 주였던것 같네요..
다음주에는 몸관리에 더욱더 신경쓰면서 최선을 다하는 John이 되겠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좋겠습니다~!!!


                                 (저희 아떼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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