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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51
KAKA의 열여섯번째 이야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19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연휴를

너무나 즐겁게 바기오에서

즐겼던 KAKA입니다.

이번글도 16주차 마지막 후기이네요.

제가 여기 온지도 벌써 이렇게 되엇다니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하지만 바기오를 떠나지 않는다는거 제가 학원을 한달 더 연장했거든요...^^;;;

틈틈히 와서 많이 둘러 볼꺼예요~^ㅡ^

자 이제 크리스 마스 연휴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참으로 길죠잉??^ㅡ^;;

필리핀은 크리스챤 국가라 저희 나라와 달리 연휴가 쫌더 길답니다.^^

이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렸지만 날짜별로 함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 12월 23일 ★


( 다들 노래연습 삼매경에 빠진 모습들...^^)

이날은 오전에 수업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파티를 진행을 했습니다.^^
오후 파티 이야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저희 학원의 T.Philip과 Kate의 진행으로 파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T.Fe의 기도로 시작을 하였죠...

저는 크리스챤이 아닌 관계로 너무나 어색하고 너무나 생소하였는데요...

그래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그래도 나름 눈은 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모두 혼자 아니면 2명으로 조를 이루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와 T.Kim입니다. 제가 하는 거 보더니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ㅋㅋㅋ 정말 활발한 티쳐고 다른 학생들도 참 좋아하는 티쳐 이죠..^^)

저는 HennaH누나와 함께 That thing you do를 불렀습니다.

어찌나 챙피 하던지 ㅋㅋㅋㅋ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쓰고 썬글라스를 쓰고

노래를 불르면서 쪼금씩 춤을 췄다는 ㅋㅋㅋ 다들 많이 웃으시더라구요~^^;;;

T.jobelle도 한국 노래를 불렀구요.^^ 발음이 생각보다 너무나 정확해서 놀랬습니다.^^

모두가 끝나고 나가서 파티 준비를 하고 삼겹살을 굽는 사이에

마니또를 했습니다. 다들 아시죠?? 마니또?? ㅋㅋㅋㅋ

저의 마니또는 T.Liz였는데 안왔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통해 전해 주었지요...^^

그리고 저를 뽑은 저의 마니또는 우리 꼬맹이 인웅이~^^

과자와 함께 삐뚤삐뚤하지만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받았답니다.^^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지만 우리 인웅이가 형 혼자만 봐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했기에...

저만 보고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근데 별내용 없어요~ㅋㅋㅋㅋ

긴문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썻다 지웠다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그렇게 23일 파티를 즐기고 난 후에 SUBIC으로 가기위해 열심히 준비~ㅋ

★ 12월 24일 ~ 12월 25일★

24일 새벽 3시에 다들 기상... 약 4시 가량에 SUBIC으로 고고씽~ㅋㅋㅋ

다들 피곤하지만 여행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들떠 다들 후다닥~ㅋㅋㅋ

18명이 가는 단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씽~~~~~+_+

저는 요트를 탄다는 기분에 너무나 기분이 들 떠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너무나 비싸거든요...^^;;;


(저희가 탔던 요트 입니다.^^ 작아보이지만 작지 않았던 요트~>_<)

도착하고 난 후 요트를 타고 라면과 삼겹살 그리고 구운 새우... >> ㅑ~ 맥주가 절로넘어 가더라구요.ㅋ

이제 배를타고 나와서 노는데 저는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구명쪼끼를 상큼하게 착용을하고

물속으로 풍덩!!!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나 재밌게 놀아서 피곤해 죽는 줄알았습니다.^^;;;



(숙박 장소 바로 앞에서 Patrick 매니저 형님과 한 컷... 캬~ 그림 좋다~ㅋ)

그리고 난 후 숙박장소로 옮겨서 수영하러 다들 비치고 나간 사이 저는 잠시 눕는다는게...

그만 잠이 들어버려서 저녁먹을 시간에 깨어버렸네요...

떡뽁이, 삼겹살, 김치찌개... 그리고 밥... 카레... 와우~ 놀러와서 이렇게 먹기는 첨인거 같아요...

ㅇ ㅏ!!! 라면 추가요~ㅋㅋㅋ

다먹은후에 우리는 모두 캠프퐈이어를 했습니다... 다들 둘러 앉아 게임도하고 술도 마시고...

추억의 게임인 수건 돌리게도 했답니다.^^;;;

그리고 술이 약간 취해서 술을 깨기위해 살짝쿵 해안을 걸어줬지요...

다음날 저희는 바기오로 오기전에 사파리로 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멀미를해서...ㅠㅠ 죽겠더라구요...ㅠㅠ

처음엔 백호를 보고 많은 동물들을 보고 사파리로 이동하는 순간

한군데 사파리인 호랑이만 보고 차에 그만 뻗어버렸습니다.ㅠㅠ

나중에 분석을 해본 결과 술때문인것 같습니다...>_<

바기오로 돌아오는 길.... 너무나 지치고 힘들었지만 너무나 재밌었던 추억들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26일은 열심히 놀고... 27일은 휴식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마지막 후기와 함께 KAKA의 크리스마스 연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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