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Ruin 입니다.
9주차 후기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주는 어머니의 말씀이 떠오르는 한 주였습니다.
야 아들 정신상태가 썩어 빠졌어!!
라는 말이 그렇게 듣고 싶고 그렇게 생각이 나는 한주 였습니다.
정말 정말 진이 빠지고
정말 모든것이 다 귀찮아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기도 싫고..
잠만 자고 싶네요......
아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여.....
기분이 쫙 빠지네요......
이게 몸이 안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하기 싫은건지 헷갈리네요..
그래서 이번주 성취도는 0%...
아 정말 이번주는 모한건지....
한심하네요...
혹시 누가 집중 잘되는 방법 아시는분없나요??
아아아아...아니면 딴생각 안나게 하는 방법 아시나여?
후암..여기도 사람 사는곳인지라
익숙해 지니 나태해지는곳이네요...
여기 오셔서 가장 조심해야 할때 입니다.
저도 말로만 들어봣지 직접 격어 보니 헤어나올수가 없어여...ㅠㅠ
누가 나좀 살려주세여!!
내일 이면 다시 한주의 시작인데...
아 군대에 있을때 조차 월요일 아침이 상쾌했는데...
지금은 아....짜증나 수업가기 싫어
라는 말뿐이 안나오네요...
얼렁 정신차려야하는데 이거 정신이 쉽게 차려지지 않넸요...
정 신 좀 차 리 자 !!
다음주에는 정신 차린 모습으로 제대로 된 후기를 가지고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