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ina입니다 ^^*
14번째후기입니다~ 여전히 밖엔 비가오고 있어요
하루도 안쉬고 비가오니 개인하늘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한국은 살인더위라고 말들 하던데 바기오는 그저 춥네요
필리핀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요 ^^
우기에는 먹거리에 많이 신경을 써야할것같아요
학원에 계신 상당수 학원생분들이 배탈이 시달리고 계시거든요 ㅠ_ㅠ
또 한국이 아니라그런가 한번 앓기시작하면 쉽게 낫질 않네요
요번주 금요일에는 학원에서 보쌈파티가 있었습니닷
정말 필리핀에 온지 3개월만에 먹어본 보쌈이였는데요
저희 학원에 셰프님이 계신단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ㅎ_ㅎ
셰프님이 계시기전엔 필리핀 아떼들이 저희 식단을 정하고 요리를해주었는데
 필리핀색이 많이 묻어나서 한국식단을 먹어도 한국음식 같지 않았거든요
셰프님이 오신후부턴 내가 한국에 있구나 싶을정도로 한국음식을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주말에 따로 한국음식을 찾아 돈쓸일이 적어졌습니다
이게 저희 보쌈파티 사진이구요 ^^*
날씨도 우중충하고 공부에 지쳐 피곤해하던 학생들에게 가뭄에 단비와같은 먹거릴 선사해주신 셰프님 ㅋ_ㅋ

이번주는 저도 배탈이나서 심신이 자쳐있었던 한주였는데
보쌈파티 덕분에 원기를 되찾은것같습니다 ㅎㅎㅎ

요번주는 아파서 공부에 많이 집중하진 못한것같아요 ㅠ_ㅠ
이제 한달조금 넘게 남았고 한자라도 더보고 공부하고싶은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한주동안 공부열심히하고 많은 정보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뵐께요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