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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02:06
Nicky의 2주차 후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00  
 
안녕하세요.
Nicky입니다.이제 막 적응되어 가고 있는 2주차입니다.
오늘은 토크어학원에서 저의 일상생활을 좀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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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30분에 기상해서 샤워하고 아침밥을 먹고(간혹 늦잠 자기도 하지만..)
 
8시부터 수업을 시작해요. 사람마다 틀리지만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하는데
 
두 시간 Breaktime이 있지요. 보통 쉬거나 단어를 외우거나 숙제를 하겠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연속 Breaktime이라서 좋긴 하지만
 
오후엔 너무 힘이 드네요. 저녁 10시까지는 쉬는 시간이 없으니깐요...
 
수업은 대체로 SPEAKING 1hour,READING 1hour,TOEIC 1hour, GRAMMAR 1hour,
 
WRITING 1hour(일대일 수업이구요), PRONUNCIATION 1hour,DISCUSSION 1hour(그룹수업입니다.)
 
저녁 6시에 저녁을 먹고 7시부터 영어단어 시험을 봅니다. 매일매일 ㅠ.ㅠ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
 
습니다. 200개 다 맞으면 스탬프 2,1-3개 단어 틀리면 스탬프 1, 참고로 8개 모으면 단어시험
 
하루는 안 봐도 됩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스탬프를 모으고 있어요. 저도 이번주에 벌써 7개 모았
 
네요. 2주차되니깐 단어 외는 것도 요령이 생기네요~영어단어 시험이 끝나면 8시부터 10시까지는
 
self study, survival English, business English, preposition English 이렇게 네종류의 공부방식이 있답
 
니다. Self study를 하고 있답니다. 2시간을 이용해서 시험 볼 단어들도 외우고 숨 돌리고있답
 
니다. 일대일 수업에서는 영어공부가 정말 많이 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좀 막막했는데 2주가 되
 
니깐 귀도 좀 트이기 시작하고 정말 재미있고 영어가 빨리 느네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바
 
로 물어볼 수도 있고 선생님들과 좀 더 친하게 지내면서 편안한 수업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예전엔 영어에 대한 공포라고 해야되나?? 울렁증? 쑥쓰러움? ß---- ..요런 거 있었는데 아…..
 
금은 영어를 못해도 대화를 하려고 하고 열심히 단어 외우고 외운 단어를 자꾸 써보려 합니다.
 
이런걸 떨쳐내버렸다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 아니겠습니까? 지금 제 자신에 100%만족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바기오에서 더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예정입니다.
 
따분하셨죠? 토크어학원에서의 일상생활은 대충 여기서 정리하구요.
 
이번 주말엔 바기오 관광에 나섰답니다. 토요일엔 학원 아이들랑 토크어학원 근처에 있는
 
Wright park에 가서 말을 탔답니다. 와우.....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오후엔 항상 비가 오지만
 
그날따라 비도 안 오고 날씨도 선선하니 딱 좋았어요.
 
전 중국에서 자주 말을 타보긴 했지만 필리핀에서는 처음 타보는 거라서 느낌이 색다르네요.
 
한 시간 코스로 해서 공원으로부터 시작해서 한 바퀴 쭈우욱~~ 말도 타고 바기오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엉덩이가 좀 아프긴 했지만요..ㅋㅋ
 
공원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The Mansion(대통령이 살던곳?)이 나옵니다.
 
구경을 마치고 session road에 가서 쇼핑를 하고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큰 피자는 처음 보았습니다. 18인치~~~와우 바비큐치킨 피자~~ 대박~!!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짱~~ 강추~~
 
밥을 먹고 SM에있는 egg에 가서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큰 가방 지퍼가 달리지 않
 
은 가방은 들고 다니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 메는 작은 가방 하나를 300페소(6000)
 
에 구입했지요.(한국에서 꼭 챙겨서 올 물건~!!!)
 
이번 주말엔 바기오에서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네요. 내일부터 다시 공부모드로 전환입니다.
 
하지만,,, 담주 주말엔 3일 연장 쉬니깐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학원에서 공부만하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배운 것을 써먹으러 나가는게 훨씬 낫다고 들었기 때문에 한번..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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