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의 11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필리핀어학원(토크어학원)에 11주째 머물고 있는 어셔입니다
이제 저에게 마지막주가다왔네요
그래서 마지막여행을 원장님과 다른 학생들과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여행은 다시 산페르난도..제가 여기온지 얼마안되서 처음 여행간곳이 산페르난돈데요
마지막여행도 산페르난도로 가게 되었네요
어제 다녀온 산페난도는 처음이랑 느낌이 많이 다른 느낌이었어요
일단 처음 멤버와 마지막간 멤버 자체가 바꼈고요~
이번 인원은 18명정도 가격은 각 2000천페소씩 냈고요
일단 원장님이 가주셔서 알아보는건 편하게 알아봤고요~
또 저희학원 쉐프 형님도 같이 가주셔서 먹는건 정말 끝내주게 먹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밴을 빌려가서 좀 편하게 다녀왔어요
에어컨두 빵빵하고~ 그리고 도착한당일날 날씨가 너무 덥지않아서 괜찬았죠~
숙소는 풀장이 딸려있는 리조트를 방5개에 7000페소에 싸게 빌렸고요
저희는 밴을 타고 도착하자마자 일단 배가고파서 간단히 라면 한사발을 하고
옷갈아입고 바로 풀장으로 뛰어들었죠
그리고 한두명씩 모일때쯤 앤드류가 여학생들을 한명씩 물에 집어넣고
일단 심장을 적응시킨다음에 다시 바다로 갔답니다
배를 타고 스노쿨링을 하러 바다 한가운데로가는 중에 플라이피쉬도 보고
바다가운데 도착했을때.. 저희는 스노쿨링을 시작했으나....파도가 치는바람에..
생각만큼 재밌게 놀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몰리는 구름때문에 다시 리조트로와서
바로 풀장에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소나기가 퍼붓는데 비를 맞으면서 풀장에서 노는것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저희는 지칠정도로 수영을하고 놀다가 샤워를 하고
저녁먹을 준비를 했어요
쉐프형과 학원형과 요리를 준비했죠
일단 스테이크용 돼지고기와 밥을 한끼하고
바로 음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술 조금만 먹을려고 했는데...
안주도 참치회, 개구리,참치구이,새우구이,버터바른옥수수등등 안주가 너무 많았기때문에..
각 일병씩 먹으려 했으나 술을 2짝이나 사오셔서
오바좀 하면서 먹었죠 그러나 너무 과하진않게~
19세미만 빼고 술안먹는 학생빼고나니 8~10명..?이서
게임을 하면서 거의 다먹었어요
앤드 바로 다시 풀장으로 들어가서 음주수영을 했어요
그떄시간이 9시쯤이였나..?
근데 놀다보니 어느새 1시가 다되어가서 저희는 바로 씻고
카지노로 갔습니다~ 저번에 못먹었던 공짜 음식을 먹기위해..
그러나 햄버거와 샌드위치는 없었고
갈비탕맛나는 누들과 아이스티와 콜라를 먹고
게임좀하다가 2~3시간 가량놀고 숙소로와서
바로 뻗어서 눈뜨니 아침이었는데.. 멀 잘못먹었는지.. 설사가..
아직까지 화장실 7번 넘게 갔다왔네요..
완전 죽을꺼같네요 거기가....
제대로 앉지도 못하겠고~
아무튼 마지막 가기전에 좋은추억 좋은사람들과 만들고와서 정말 좋았네요~
인제 정이 너무 많이들어서 떠나기도 힘들겄같네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아프지만...
암튼 좋은 추억 만들어준 토크어학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