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Nicky입니다.
오늘부터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재미없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8월 1일 인천공항에 4시반에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면세점에서 정신없이 제가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필리핀항공을 타고 3시간 만에 마닐라공항에 새벽쯤에 도착하여
공항 밖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어우..덥네요..숨막혀~~ㅠㅠ
바로 밴을 타고 토크어학원이 있는 바기오로 출발~~!!!!!!!!!!!!!!!!!
레츠고~~~7시간이 걸린다네요?? 오 마이 갓~~~
엉덩이가 많이 아플 듯~~ 역시나 생각보다 아프네요.
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제~~~일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한국이랑 똑같네요..음..
아..편의점에서는 페소 밖에 사용을 못하네요..참고하시고..좀만 바꿔오시면 좋을 듯~~
정말 7시간 만에 바기오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오는 길에 교복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알고 봤더니..대학생들도 교복을 입네요..참..싫겠다~~
도착해서 5층에서 기숙사 밥을 먹었는데…한국이랑 맛이 똑같네요..다행이네요..고민끝~
오후에는 토크어학원에서 총 4-5시간에 걸친 레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저녁을 먹고 SM몰에 있는 대형마트로 가서 필수품들을 샀습니다.


여기는 수건이나 책들이 생각보다 비싸네요~~음….SM…크고 좋네요.
아 참 망고 쉐이크가 참 맛나요~~꼭 먹어보시길~~(매일 사먹을 듯^^;;)
저녁에는 신입생파티를 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소개받고..다들 공부 열심히 하는 것 같네요
다음날부터는 수업을 시작했고..자기소개만 백 만번 한 것 같네요~쩝쩝..
선생님들은 의외로 많이 어리고 활발하네요. 전 너무 쑥스러운데..다들 친절히 대해줘서
수업시간에 제가 영어를 못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수업이 재미있고 곧 적응할 것 같습니다.
아..여기는 지금 우기라서 오후엔 꼭 비가 오네요~ 한국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밤엔 좀 추운데 학원에서 극세사 이불을 제공해 주는데 수면 양말을 챙겨오면 좋을 듯?)
오늘은 여기까지~~1주차라서 아직 적응중 입니다. 여행도 많이 가고 싶고 새로운 음식들도 많이 먹고 싶습니다.
다음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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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토크어학원에서 Nicky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