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20 01:46
안녕하세요 2주차 barn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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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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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일주일이 금방금방가네용 한국 떠나온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3주차를 맞이하다니.... 제 영어실력은 쑥쑥 잘크고있는거같아요................... 더 쑥쑥자라야할텐데ㅋㅋㅋ 이번주는 수업면부터 말할께요 일단 첫수업은 8시부터 전 시작합니다. 학생들마다 조금씩 시간표가달라요 확실히 첫주보다 말을 많이하고 시간이 조금 걸리긴해도 이제 아무말이나 막뱉으려고 하지않아요 조금씩 문장을 만들고 문법에 맞게 얘기하려고해요
이번주에 숙제도 은근히 많이있었고 할일도 꽤있었어요 첫번째는 토론수업! 토론수업 주제는 Do homosexuals have right to get married 찬성 or 반대냐는 질문이였습니다. 한국어로 해도 쉽지않은 토론을 영어로 할려니 사실 죽어났죠.......그래도 재밌고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두번째는 activity day 영화를 각색해서 30분동안 연기를 하는거였어요....대사량도 엄청났고 연기도해야되고 발음도 중요하고 준비도 많이해야했죠 부끄럽기도 했지만 은근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희조는 슈렉포에버라는 영화를 했구 전 narrator과 piona pricess역할을 나눠서 했어요 이거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친해지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손발오그라드는거 빼구요^^^^^^
세번째는 hundred island갔다왔어요 토요일날 새벽에 밴빌려서 당일치기 여행갔다왔어요!!!!!!!!!! 와우!!!!!!!!!!!!!!!!!!!!!!!!!!!!!!!!!!!!!!!!!!!!!!!!!!!!!!!!!!!!!!!!!!!!!!!!!! 정말 만족했어요 평일엔 야무지게 공부하고 주말엔 신선놀음하니 기분짱! 화이트 비치에 에메랄드 바다! 스노클링하면서 열대 물고기들 사이에서 물에 동동 떠있는 기분 짱!!! 쫌 타고 가고 오는길이 쫌 피곤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정말 그림같았아요 정말루....
마지막으로 일요일엔 필리핀 티처들과 대성당갔다왔어요 Diana 티처랑 Jerry 티처랑 저랑 Kobi랑 아침일찍 성당갔다가 몽골식당에서 밥먹구 퍼플릭마켓에서 망고사고 수다떨구 놀았어요ㅋㅋㅋ 엄청나게 원할한 의사소통은 아니였도 웃고즐길정도의 대화는 가능해요! 더 영어많이 늘어서 내가하고싶은말 다 늘어놓을 날이 오겠죠?ㅋㅋㅋ
바니의 2주차 연수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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