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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01:43
usher의 10번쨰이야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25  

안녕하세요~

 
바기오 토크어학원에 온지 10주가 지났네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토크어학원과 바이바이를 해야되네요..

이번주 금요일이 저희 학원 액티비티데이였는데요

주제는 외국영화를 카피해서 따라하는거 였어요

벌써 몇주 전부터 공지를 띄워 놓고 학생들과 선생님과 정말 준비를 많이 해왔죠~

대본 연습하고~ 점심마다 모여서 연습하면서 학생들과 티쳐들의 열의가 뜨거웠죠

드디어 금요일이 되서 남학생들중에 여자역할은 다들 화장을 하고 소품등등 준비하고

시작을 했답니다~

저희 조가 1번째..영화는 첫키스만 50번째였죠~

 많이 떨리고 어뜩해 해야할지 저는 떨리고 막막했습니다.

전 주인공 친구역할인데 대사 4마디...ㅋㅋ 하기 전에는 쉽게 외웠는데...

막상 할때가 되니까 그대사 4마디가 입에서 잘 떨어지지가 않아서..

정말 아쉬웠어요 솔직히 주인공을 맡았으면 좀더 잘할수있었다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저희 조가 끝나고 6개 조가 남아서 명연기를 펼쳤죠~

러브액츄얼리,슈렉,런어웨이 등등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제친구와 저는 낫띵온유와 빌리온에어를 불렀는데..

마이크가 하나여서.. 돌아가면서 불러야되서 그게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남들 앞에서 섰다는게 의미가 큰거같아요

정말 과정은 힘들고 귀찬고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된거같아요

순위안에는 못들었지만 제친구들과 친한동생들 조가 순위에 올라서

상을 받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날은 단어시험도 안봐서~ㅋㅋ 완전 자유였죠

저희는 나가서 간단히 술을 먹고나와서

토욜날 헌드레드아일랜드를 가기로 해서 새벽5시에 벤에 몸을 싣고

헌드레드로가서 화이트 비치를 보고~ 수영을 열심히하고

스노쿨링도하고 고기도 보고~ㅋㅋ

재밌게놀고 또 등과 얼굴도 많이타서 왔어요

정말 가기전에 놀러도 많이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정말 좋아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놀기도 열심히노는 어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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