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2주차를 마친 dan 입니다!ㅎㅎ
토크아카데미에서의 생활이 반을 훌쩍 넘겼네요 ㅎㅎ
아직 한달정도 남아있지만 거의 다 끝난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같이왔던사람들이 갈때가 되서 그런건지..
이번주는 두달에 한번씩 하는 activity day 가 있는 날이 었습니다
약 한달 전에 공고가 나와서 ~ 하나씩 하나씩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빡빡한 수업 일정도 그렇고 서로 바쁘다보니 약 일주일? 전부터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한것 같네요.
이번 주제는 각조마다 영화를 보고 그영화의 연기나 대사를 따라서 해보는것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The notebook 이었습니다 ㅋㅋ
전 영화 보는것을 즐기지 않아서 이번에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다행이 우리조가 봐야할 영화는 여기온 첫째달에 movie class를 참여하면서 봤던 영화라서 한결 쉬웠습니다.
저의 배역은 6명의 엑스트라 였습니다..........ㅋㅋ
제비뽑기로 했죠~
우리조는 다른 조와 다르게 하기위해서 script를 완벽하게 외우는것은 힘들거라는 생각에
모든 대사를 녹음을 하고 입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ㅋㅋ
일주일간 점심시간 마다 시간을 내어 만나서 녹음하고........드디어 결전의 날이..ㅋㅋ
생각보다 모든 조가 너무 열심히 준비한것 같아서 저희 조도 점점 파격적인것을 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배드신을 할때 상의를 탈의하고 더불어 영화와는 동떨어지지만 차력쇼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이런 저런 노력으로 인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ㅋㅋ
별로 기대 하지는 않았지만 상을 하나 받으니 뭔지 모를 뿌듯함이..
어차피 우린 즐겼기 때문에 상을 못 타도 억울하진 않았을 거에요 ㅋㅋ
그리고 개별적으로 script를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제가 1등을 ..
이런게 lucky 라고 하죠..ㅋㅋ
저희조는 주제를 사랑이라고 정했는데..뭐 사랑에기 뻔하고 지루해서 뭘 쓸까 하다가
cow 와 his lord 의 사랑이야기를 썼는데..1등을 ㅋ
쓸때..제가 아는 문장이랑 시제만 썻더니 grammar가 거의 맞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1등을 한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종종 미국드라마를 보는데 거기나온 표현을 썼거든요 . 생활 표현이죠 ~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시제나 표현도 같이 썼습니다 ~
이번 activity 가 저에게는 마지막이 었는데 마지막에 좋은 추억 만든것 같습니다.
앞으로 1달 정리 잘하고 호주넘어가는것이 가장 큰 숙제네요..
조금씩 두려움과 아쉬움이 공존해서 다가 오는것 같지만 그래도 어차피 하기로 한거니깐
즐겨야되겠죠.. ~ !!
여기서 생활하면서 느낀것과 얻은것 처럼 호주에서도 많은 것을 얻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
커뮤니티 > 연수후기
조회 : 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