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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01:39
max 9주차이야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98  
max의 9주차 이야기
-토크어학원 ! 스파르타 집중 영어어학원-
안녕하세요!!
이제는 거의 필리피노가 다 되어가는 max입니다!!
지금쯤 한국은 찜통 더위에 시달리고 있겠네요!
그러나!! 여기 바기오는 아이쿠야~ 엄청 시원하네요^^;
아시죠? 바기오란곳은 ~ 엄청 시원하다는것! 공부하기좋다는것 ㅋㅋ
제가 이번주에 쓰고 싶은 말은 '인연'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제가 여기 온지 어느덧 9주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정말 시간 참 빠르죠잉? ㅋㅋ
제가 인연에 대해 쓰고 싶은 이유는 제가 9주 동안 지내다 보니
학원 등록 기간이 다 되어 떠나는 학생들을 보며 느낀 거랍니다.
사람이란 참 우습죠? 인연이란게 참 신기하죠?
언제 만나서 언제 헤어지고, 어디서 한번 본 거 같은? 그런 느낌을 풍기며..
짧은 시간을 만나든 오랫동안 만나든 사람 인연이란건 정말 신기한거 같네요..
한가지 상황을 들어 볼게요.
정말 오랫동안 ..아니 그렇게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거의 9주동안 함께한 동생이 한국으로 갔네요
마지막 송별파티를 하면서도 제 마음속은 계속 무겁기만 하더라구요.
그 '인연'이란게 아니, '정'이라는게 정말 무시 할 수 없더라구요.
함께 술잔을 기울며 저희의 이런 저런 추억을 되새길때 마다 울컥울컥하더라구요.
이런게 인연이구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따르는구나.
이런 이야기 아시죠?
저도 그말 참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따난다고 짐을 다 내리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의 인연은 눈물을 흘리고 저도 글썽 거리더라구요.
사람들이 헤어지고 만나고 또 만나고 헤어지고,
그건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과정이지만 이렇게 한번씩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변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정말 여기 토크어학원 너무 행복하고 재밌지만,
이렇게 사람을 한명 한명 떠나 보낼때는 가슴이 너무 아프답니다 ^^;;
그러나 이것도 사람이기에 느낄 수 있는거겠죠? ㅋㅋ
여러분들도 항상 인연이라는 그 단어를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옛 인연을 떠 올려보고 주위에 인연에게 한번쯤 연락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이상 감겅적인 맥스의 일주일 일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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