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njamin 입니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AMESPACE PREFIX = O />
벌써 3주가 지났네요^^
- 학습면
이번 주는 프리젠테이션 준비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무척 피곤한 한 주였던 것 같네요.
지난 토론 수업시간에는 ‘우리나라 형사사법체계와 그 구조적 모순’을 주제로 ppt를 제작하여 발표를 했답니다.
전문용어도 많고 상당히 딱딱한 내용이지만 한국친구들이 현행 체계의 모순점을 이해하고, 언젠가 그 체계가 변화하려 할 때 국민으로서 올바른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는 마음에 그 주제를 정했습니다.
원래 20분이 배당되어 있었는데, 다음 발표자가 몸이 아파서 준비를 못해오는 바람에 50분 내내 발표했네요.
다른 티쳐들도 참관해서 친절하게도 참 많은 질문들을….^^;.
영어를 잘 못하는 제게 이번 기회는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 듯 합니다^^.
- 생활면
이번 주는 여행을 가지 않고 근처에서 동생들과 쇼핑을 하고 술을 마셨습니다.
지금껏 살아온 이야기, 지금 학원에서의 생활들, 그리고 앞으로 그려나가야 할 미래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 듯 합니다.
- 여담
바기오는 날씨가 시원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우기라서 오후에 비가 엄청 많이 오는데,
비 오는 풍경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공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바로 토크어학원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 주에도 이곳 토크 어학원에서 열심히 토크 하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