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우리는 홀리데이가 껴서 3일 쉬는 휴일을 맞는다는걸 알고 미리 계획을 짜왔다~
장소는 수빅으로 결정짓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정보를 얻고 회비라던지 준비물같은걸 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총 결론은 9명이서 벤 1대를 빌려서 방을 잡고 풀달린 콘도를 잡고 요트를 빌려서 타고 식사하고 콘도에서
다음날 풀에서 수영을하고 대충~ 이런식의 계획이었다~회비는 1인당 5000페소...
드디어 기다리던 목요일이 왔다~ 우리는 어김없이 목요일날 단어 시험을 친 후.. 나이트 클래스까지하고...
밤 열시가 되자마자 일단 술을 먹으로 갔다~ 이유는 다음날 새벽3시에 출발해서 수빅까지가는 시간이 5~6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술을 먹고 차에서 잘 생각에서 였다 그러나 나는 너무과음하면 다음날 좀 지장이 있을까봐
조금 먹으려했으나...동생들의 권유로...우린 소주 2병씩 먹게 되었다..
그때까진 기분이 좋았다...학원으로 와서 우리는 벤을 기다렸다..3시까지 온다고 했는데 4시가 되도록 안와서 결국
동생들 두명이서 시내쪽 렌트하는 곳으로 가서 차를 직접 빌려왔다 렌트비는 6500페소로 우리가 딱 생각 했던가격으로
빌려서 우리는 짐을 싣고 여행을 떠났다~ 정말 도착할때까지 난 너무도 잘잤다...
살짝 목이 꺽겨서 목이 뻐근하긴했지만 정말 잘잤는데...
도착하니 9시가 좀 넘은시간이어서 태양은 이미 떠있었고~ 날씨는 생각했던것보다 안더워서 정말 좋았다
날씨도 우리를 반기는거 같았다~
우리는 바로 콘도를 잡으로 돌아다녔다~
그런데 거기서 였다 어제 먹은술이 갑자기 다시 퍼지는 느낌이들더니..속이너무 안좋아서 동생들과 친구들은
콘도랑 요트 빌리러갈떄 난 정말 토할꺼같아서 더운 차속에서 눈감고 누워있었다~ 그래야 살꺼같아서...
요트빌리러가면서 애들은 사진도 찍고했는데 난 그게 아쉬웠지만 어쩔수없었다~애들은1시간가량 돌아다니면서
요트를 싸게 빌렸고 나도 그때쯔음 물마시고하니 속이 어느정도 괜찬아졌다~
수빅이 관광도신데 생각보다 관광객은 별로 없었고 내가 생각했던 화이트비치나 에머랄드 바다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딱보기에는 관광도시라기보다는 공업도시같은 느낌이들었다 공장이 많았기 떄문에....
그리고 우리는 요트를 2시에 예약을 해놔서 그전에 장을 좀더봤다 씨푸드가 좀싸다고해서
퍼블릭마켓같은 곳으로가서 대하와 게를 각2kg씩 총 1500정도에 사고 과일도 망고스틴과 바나나정도
사고 다운타운같은곳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점심은 일단 햄버거로 떄우고 시간에맞춰서
우리는 예약해놓은 콘도로 다시 돌아갔다
가격은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조금씩 싸게 빌렸다~
콘도는 방두개에 한방은 복층으로 되어있는 방으로 해서 8800페소~ 요트는 원래 생각한가격이 10000페소에서 15000페소
였는데 11000페소에 시간은 무제한~ 오기전에 듣기로는 4시간에거의15000정도 든다고했는데 좀 운이 좋았던거같다
우리는 콘도 짐을 다 풀고 옷을 바로 갈아입고 계획했던시간대로 2시에 요트에 올랐다~
생각 보다 요트는 꽤 느렸다.. 그러나 바람이 선선이 불어서 정말 좋았다
우리는 거의1시간 가까이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거기서 닻을 풀고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수영을 잘하지 못해서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을 시작했다 물은 비치지는 안치만 꽤 꺠끗한편이었다~
요트에서 사진도 많이찍고 수영하는것도 찍고 한두시간 바다에서 노니 체력이 고갈돼서 더이상 놀힘은 없었다
오는 길에 해가 조금씩 저물어서 광경도 볼만했다
우리는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배가 너무 고파있어서 뭐는 빨리 먹고 싶었다
우리는 샤워를 끝내자 마자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한팀은 새우요리 한팀은 밥과 고기를 구웠다
결과는 꽤 좋았다 우리는 새우를 처음에 소금구이로 구웠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나중에는
그냥 솥에 넣고 삶았는데 결과는 삶은게 더 간편하고 맛있었다~ㅋ
그리고 고기를 5kg를 사왔기떄문에 게는 내일 먹기로하고
일단 우리가 요리한 새우와 고기와 밥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밥도 잘되고 배가 터지도록먹었다~ 계속먹어도 줄지 안았다~ㅋ
어느정도 먹고 배가 불러서 살짝누워있다가
우리는 카지노로 향했다...
룰렛을 했는데 적은돈으로 재미있게했는데
결과적으론 대부분 조금씩 따서 나왔다 우리는 다시 숙소로 와서
다시 맥주를 먹었다~ㅋㅋ 먹고 나와 맥스 피터는 다시 카지노로...
그냥 재밌게 논거 같다 정말 우리는 계획대로 착착맞게 놀고있었는데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풀장에서 수영은못했다 그게 좀 아쉬웠다~
그러고 우리는 다시 학원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날은 날씨가 정말더웠다~
진짜 우리가 간날이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추억하나 만들고와서 좋았다
좋은경험도 많이하고~ 수빅 정말 강추에요~
가끔 공부 열심히하고 한번쯤 이렇게 놀러가는건 정말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