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n 의 어학 연수기

안녕하십니까~ Ruin 입니다
벌써 여기 온지도 한달이....ㅠ_ㅠ
시간 참 빠르네요 ㅋ
처음에 왔을때는 군대 온것 처럼 시간이 정말 안갔는데
막상 뒤돌아 보니 온지 벌써 한달째네요...
이제 적응은 완전히 끝났고
내일부터 공부로 달리려고합니다.^^
이번주에는 그룹수업을 1:1 수업으로 바껐습니다.
이제 몇일 있다보니 조금 씩 알게되었네요.
누가 저와 맞는 선생님인지 아닌지를...
우선 4주차 느낌....
자기의 공부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전혀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여기오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지만 그 한계는 분명 존재합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저또 한 그 한계를 느꼈습니다.
한국에서 거의 모든 학원이 문법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까?
여기 오면 자연스럽게 문법입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오랜 시간동안 한국 학생들을 가르쳐서
단어 단어 조합으로 말을해도 알아 듣지만
필리핀 현지 대학생이나 현지인들은 잘 못알아 듣네요...ㅋㅋ
문법을 알아야 말을 하고 글을 쓰네요
저는 원래 글욕심이 많아서 미친 듯이 문법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내 생각 한걸 말로 글로 표현 못한다는게 이런 느낌이였다니...ㅠㅠ
죽겠네요 ㅎㅎㅎ
정말 정말 문법 공부는 필수입니다.
흠...혹시라도 더 자세히 알고 싶은게 있으면 쪽지주세여 ㅎㅎ
아 그리고 여기 오시는분들 현관에서 ruin을 찾아주세요
친철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ㅋ
-Ruin의 2번째 탐험기-
이번주 주말은 황금 주말 3일이나 쉬네요
저는 배치 매이트들과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수빅과 파웃붓(?)을 갔는데 저는 그냥 1박2일로 가까운데를 다녀왔습니다.
가서 많은 생각과 휴식을 취하고 왔네요
한국에서 너무 복잡한 일들이 있었는데 바다에 다 던저 버리고 왔네요 ㅎ
이제는 미련도 아쉬움 따위 없습니다.
이제 다른사람보다는 조금더 저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I don't have doubt and regret....but....
i always think abo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