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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01:26
Clark의 7번째 스토리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89  
 
Clark의 7번째 스토리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다시 뵙네요~벌써 7번째주가 끝났습니다..
시간이 엄청 빠르네요...특히 이번주는 유난히 빨리 지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주는 원래대로의 금요일까지 수업하고
금요일밤부터 자유시간이엇거든요~ㅋㅋㅋ이번주중도 역시 특별한것 없이 공부만하고 자고 공부하고 자는 이런 스케쥴이었고
한가지 좀 다른게 있다면 나이트클래스인 서바이벌 잉글리쉬가 마지막 주였다는것..ㅋㅋ
마지막날에는 조금특별하게 Teacher. Mary와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는 브라이언 맥나잇의 Back at one을 했습니다. 티쳐는 기타반주를 해주고.ㅋㅋ전에 밴드활동을 했던 적이 있어서 기타를
잘치더라구요~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영어 가사를 어느정도 외워서 했습니다.ㅋㅋㅋ
많은 멤버가 듣는 클래스가 아니고 소수의 인원만 듣는 수업이라 조금 나았습니다.
다행이 잘 끝나고 서바이벌 잉글리쉬가 잘 끈나고 저희는 수료증을 받고 티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금 아쉽더라구요. 한달동안 계속 같이 했던 수업인지라 티쳐도 착하고 정도 많이 들엇습니다.
이렇게 수업도 다 끈나고 금요일이 왔습니다.
금요일은 어김없이 술집에서 술 먹고 놀았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필리핀에서 알게된 친구의 데뷰파티를 갓다왔습니다.
데뷰파티는 필리핀인들의 여자는 18세 남자는 21세에 성인식을 한답니다.
이렇게 옷을 차려 입고 팡가지난이라는 지역을 3시간걸려 갔습니다.
150페소에 버스를 탔는데 에어콘도 잘나오고 좋더라구요 역시 한국버스였습니다.
도착해서 레조트로 가보니 많이 필리핀 남여학생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성인식이라하면 그냥 선물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좀 크고 성대하게 치러지더라구요
사람은 한 100명정도로 가족 친지들, 친구들을 초대하더라구요
정말 많았습니다. 음향장비도 설치해서 노래도크게 나오고 좋더라구요
이렇게 파티가 끝나고 필리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었습니다.
이곳의 스타일은 보통 GSM Blue라는 술이 있는데 소주보다는 쫌더 독합니다.
색깔은 소주와 똑같고 양은 훨씬 많습니다,
잔을 두개만 준비해놓고 하나는 아이스티를 하나는 술로 따라놓고 일단 한명이 마십니다.
술을 먹고 나서 아이스티를 마시는 방식이고 먹은 잔으로 그 옆에 사람이 바로 이어받아서 두개으로 계속
돌려가면서 먹는 방식이어라구요. 조금은 색다른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밤늦게 까지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필리핀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술을 먹으니
영어공부도 되고 필리핀의 문화도 접할수 있어 좋은경험과 색다른 경험을 한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저흰 에어컨 버스 시간대가 안맞아서 에어컨벤을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교통수단은 정말 쇼킹했습니다. 일단 봉고차로 가는건데 사람이 15인승 차에 20가량을 채우더라구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에어컨도 안나오고 비가 오는 바람에 문도 못열고..3시간동안 한숨도 못하고
땀뻘뻘흘리면서 겨우겨우 왔씁니다...의자 한줄에 4명이 타고 왔다고 생각해보세요. 미쳐버립니다.ㅋㅋ
하지만 이런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신 안타면 되겠지요??ㅋㅋㅋ
이번주는 정말 빠르고 필리핀의 문화를 체험할수 잇는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다음주는 휴일이 하루 껴있어서 금토일 이렇게 쉽니다.ㅋㅋㅋ
지금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좋은 글로 다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ㅋ
그럼 다음 한주도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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