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6주차 후기에서 다시 뵙게된 Andrew 입니다 ~
이번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토크 어학원을 떠났습니다...
이 친구들은 제가 이곳에 처음 온 그날부터 함께 했던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 좀 더 잘해줄껄... 이런 생각도 많이들고
저와 함께 온 동기들인데 떠나가고 이제 저 혼자 이곳에 남는다는 생각에...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해지고,,, 쓸쓸해지네요... ㅠㅠ
아직 많은 학원생들이 이곳에 있지만 정말 함께 온 친구들은 그 의미가 다른 것 같습니다.
더욱이 누구보다도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항상 함께 모든 걸 나누어서 그런지...
더욱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 평소보다도 더 많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곳에 함께 왔었는데... 이제 제가 같이 온 이들중에 마지막 남은 하나라는 생각에
많은 생각이 든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기 위에 보이는 사진들이 제가 이곳에 함께 온 사람들의 얼굴들이랍니다...
함께 있을때는 모르지만... 이렇게 사진을 다시 한번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연은 소중한 것이지요 ~ 이번주에는 이렇게 저와 함께 온 2명의 친구와 1달 늦게 온
Amy 이렇게 3명의 학생이 이곳을 떠났답니다... 그리고 마지막가는 길인...
빅토리라이너라는 터미널까지 마중을 나갔답니다... 함께 커피도 한잔 하면서 그간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도 나누었고,,, 우리가 이곳에 처음 왔을때의 기억들... 그리고 힘들었던 것,,,
좋았던 순간들...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렇게 모두가 이곳에서 공부를 마치고 떠나갔습니다... 저도 곧 이렇게 되겠네요...
여러분들도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지금 떠나간 이 친구들을
다시 한국에서 만날 날을 생각하며 그럼 이번 16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