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에 어리둥절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번주는 너무 할게 많아서
시간이 모자랄정도다. 시간이 모자란건 쫌 오바고 어쨋든 해야할게 너무많다.
이것저것,, 문법 스피킹 리딩 등등 너무 할게 많은데, 머리아프다. 그래서 학원수업에
초점을 두기로했다. 사정이있어서 전자사전을 안가져왔는데 정말 미칠꺼같다.
정말 전자사전은 필수인것같다. 그냥 책사전으로 수업을 듣는데 몇개 단어 찾다
보면 수업끝... 왠만하면 티쳐가 비슷한 단어를 제시해 주던가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가있다. 몇몇 티쳐는 내 사전을 들고가서 직접 찾는다.
ㅋㅋㅋ 이번주 최고 애를 먹은 수업은 발음수업이었다. f , r, l, th, ..... 휴.. 자꾸 안된다.
그룹수업이 두개있는데 둘다 선생님이 바뀌었다. 발음 수업은 남자티쳐에서
여자 티쳐로 바꼇다. 전에 티쳐는 칭찬을 많이 해주고 제이콥만 자꾸 혼났는데..
전새가 완전 역전됬다. 뭐 하기만 하면 코비 어게인 , 어게인.. ㅋㅋㅋㅋ
F랑 L 발음이 정말 안된다. 틈날때마다 연습을 하고있긴한데 어렵다 어려워 ㅋ
내가 듣기엔 티쳐랑 똑같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문법도 너무 어렵고 특히나 단어가 너무 모자라서 그런지 다른학생들에 비해
너무 못듣는거 같다. 귀가 안트인건지 일단 단어부터 엄청 외워야겠다..
뭐하나 쉬운게 하나도 없다. 특히나 나처럼 한국에서 공부를 안해온 학생이라면
나 처럼 고생을 할게 뻔하다. 하지만 어쩌겠나.. 그냥 열심히 하는수밖에...
여기서 친구들한테 조언을 많이 듣고있다. 공부 방법이라든가 생활들을 많이
배웠다. 저번주 부터 영어일기를 쓰고있는데 정말 내가 봐도 말도 안된다..ㅋ
나중에 점점 고급스럽게 영어일기를 쓰는 날까지... 휴..언제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