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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2 13:12
usher의 네번째이야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37  
이번주에는 우리 학원 멤버들과 산페르난도라는 곳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일단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확 와닿았습니다
떠나기전에 장보는데 비가 너무와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일단 계획된 일이라
비가와도 출발을 했습니다....
버스에는 일단 에어컨이 없는 일인당 60페소 짜리 버스를 탔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내부도 너무 저렴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가야되니까 타고가는데...
밑으로 내려가니까 비는 그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던 바람이...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하더니...
도착하기 30분전 부터... 이마에 땀이 맺히기시작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막혀서...ㅋㅋㅋ
일단 바다부터 들어가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거기서 하루 묶을 집을 구했죠~
세스민 리조트라는곳인데.. 일단 바다가 바로앞이어서 좋았습니다...
버엇.... 저희는 끼니를 라면으로 떄우고
바로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물은 화이트 비치가 아니여서 실망했지만
일단 더위를 없애고 싶어서 형 동생들과 바다를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물의 온도가 그냥 온천정도~ㅋㅋ
시원할라고 들어갔는데 떄밀다 나올뻔 했습니다
그리고 물이 따뜻해서 그런지
해파리가 너무 많아서 들어간 사람 모두 해파리의 공격을 받고...ㅋㅋ
들어간지 5~10분만에 밖으로 나왔는데...
그쪽 보트를 하시는 아저씨가 다른 지역으로가면 물도 깨끗하고
해파리도 없다그래서 일단 해파리가 없어야 될꺼같아서..
저희는 보트2대로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진짜 물이 비춰서보일 정도 였지만 그쪽도 온천탕에온기분...ㅋㅋ
또 밑에가 보이긴하는데 풀이 너무 많아서 징그러운 정도?ㅋ
하지만 재밌게 놀았죠~ 놀다가 해질무렵 숙소로 복귀를해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걸치고
소주팀은 숙소에 남아서 소주 마시고  저와 다른 세멤버는
카지노를 갔죠~ㅋㅋ 일단 카지노 한번 즐기는 것도 괜찬은거같아서
3시간 동안 재밌게 놀구 다시 숙소로~ 결과적으로
전600페소 잃고 왔습니다~ㅋㅋ
다른 멤버는 거의 본전치기~ 그래서 다시 한번 갈려고 생각중입니다~ㅋㅋ
거기 카지노는 밤12시가 넘으면 샌드위치,누들,음료수,맥주가 무료인데..
정말먹고싶었는데... 괜히 눈치가 보여서,,,ㅋㅋㅋ
먹지도 못하고왔네요~
다음날에 저희는 바로 라면한사발하고 바로 바기오로 컴백~ㅋ
바기오로 다시왔을떄 정말 여기가 살만한곳이라는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진짜 다음엔 화이트비치에 물시원한곳아니면 절대 딴 곳 놀러 안갈생각입니다~ㅋ
그리고 이번주에  한국과 아르헨티나... 정말 아쉽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꼭 이기리라 믿고요
한국 선수들 한번더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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